90분간의 숨막히는 결전, 로장 배육문의 결정꼴. 8월 25일 저녁 7시30분부터 펼쳐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1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대0으로 절강의등팀을 누르며 또 한번 홈장승을 따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은 "사실 절강의등팀은 근래에 와서 굉장히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오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홈이지만 우리팀이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 예상했다. 전반전부터 상대도 우리도 좋은 찬스를 가졌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들어 선수들이 하나같이, 11명 선수와 벤치에 있다 출전한 선수들 하나같이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다음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최인, 주천선수 부상은 어떠하며”, “오늘 선발과 벤치에 있는 선수들까지 지난 경기에 비해 변화가 많았는데…” 하는 질문에 대해 박감독은 "최인선수, 주천선수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해봐야 하는 상황이다. 전반에 들어간 선수들이 열심히 뛰여주었고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예기치 않은 최인의 부상으로 한광휘를 출전시켰는데 오늘 결정적인 도움을 세웠다. 전술적인 변화를 주었다기보다는 전반전부터 좋은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면 좋은 결과 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상대팀 용병선수 대인 방어에 대해 박감독은“7번 선수가 련속 꼴을 넣는데 그 선수가 어느 위치에서 공을 잘 받는지에 대해 파악하고 미드필더의 박세호, 최인, 김파, 손군 네명의 선수가 그 선수를 1차적으로 공을 받지 못하게 차단하고 그 선수가 공을 잡았을 때 그 주위의 선수들이 같이 협력수비할 것을 주문했는데 그런 훈련을 중점적으로 한 것이 좋은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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