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팀을 방불케 하는 연변팀,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9일 21시41분    조회:24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9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하였다. 승리를 취득한 심수팀은 슈퍼리그진출 가능성을 계속 유지하게 되였다.

연변부덕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알렉스, 메시,  김파가 전방에 섰고 박세호, 문학, 리룡선수가 2선을 지켰다. 포백은 한광휘, 구즈믹스, 강위붕, 리호걸이 구성했고 꼴문은 동가림이 지켰다.

심수팀은 경기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면서 파상공세를 들이댔다. 경기 1분경 심수팀의 오한더자선수가 좌측에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서 올린 크로스를 프레시아도선수가 타이밍 맞게 쳐들어가면서 슈팅한것인 선제꼴을 이뤄냈다. 역시 홈장경기에 능한 심수팀이였고 원정경기에 약한 연변팀이였다.

심수팀의 전방압박에 적응한 연변팀은 량측돌파를 통한 크로스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지만 창의성이 적은 조직력과 날카롭지 못한 3톱으로 인해 효률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 12분경 오한더자선수 박스부근에서 횡적으로 돌파하면서 날린 위협적인 슈팅을 동가림선수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13분경 메시선수가 좌측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 올린 크로스를 김파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 15분경 알렉스선수가 상대방의 밀집수비에 대비해 과감한 중거리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바이시클식 돌파로 상대방 수비수를 제치고 저돌적인 크로스를 올렸지만 메시선수가 간발의 차이로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경기 24분경 심수팀의 장원선수가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출중한 스피드로 연변팀의 수비선을 무너뜨리면서 올린 크로스를 서양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좋은 돌파였지만 멋적은 슈팅이였다.
경기 27분경 엽초귀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감아찬것이 환상적인 포물선을 이루면서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경기 42분경 오한더자선수가 월패스를 통하여 박스안까지 쳐들어갔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실망적이였다.
연변팀은 빠른 패스와 빌드업으로 역습을 시도하였지만 상대방의 로련한 수비앞에서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였다.
44분경 프레시아도선수가 한꼴을 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남은 시간에 심수팀은 시종 경기주름을 잡고 연변팀의 꼴문을 두드렸다.


사진:길림신문 김룡 기자

후반전 경기양상은 전반전과 별반차이가 없었다. 2꼴이나 우세한 심수팀은 로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였고 연변팀은 좋은 멘탈을 보여주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은 없었다.
경기 51분경 역습기회에서 프레시아도선수가 오한더자선수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 57분경 연변팀은 장원선수의 핸들링반칙으로 페널티킥을 기회를 가졌다. 엘릭스선수가 주도하였지만 득점으로 이뤄내지 못하였다. 자일선수의 페널티킥을 상기시키는 장면이였다.

경기 67분경 엘릭스선수가 박스앞에서 동료의 패스를 트래핑하면서 판타스틱한 턴닝슈팅을 날렸지만 상대방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76분경 왕붕선수로 강위붕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88분경 채심우선수로 리룡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종료 2분전 연변팀 또 한번 페널티킥 챤스를 가졌다. 메시선수가 주도하여 한꼴을 만회했다.
남은 시간에 량팀은 그렇다할 찬스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9월 23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북경홀딩스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 영광의 시절에 퇴역한 축구선수 최광일   최광일.   ‘97’갑A련맹경기는 연변팀은 물론 연변의 허다한 축구팬들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격정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해 시즌에서 연변팀에서는 한국감독 최은택의 인솔하에 련속 9껨의 경기에서 불패의 신화를 창...
  • 2018-12-02
  • 련재  ⑥      세번째 주에 들어서면서부터 프랑스 강사팀과 중국교원들 지간의 료해도 점점 깊어지고 우리가 뭘 원하는가에 따라 수업내용도 점차 궤도에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특히 여기 축구훈련에서 우리가 가장 따라배워야 할 점은 강사들이 자신의 전공에 따라 수업을 배정하여 우리로 하여...
  • 2018-11-30
  • 105메터 그 곳의 마지막 수비수 리홍군   리홍군.    벌써 20년이 지난 그 날의 정경을 어제처럼 기억하고 있었다. 리홍군은 국내외의 경기에서 발로 무수히 뛰였지만 인상에 제일 남는 건 그 날의 경기라고 말한다. 그 날 길림성축구팀에서는 제7차 전국운동회의 축구경기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
  • 2018-11-30
  • 갑A리그를 주름 잡은 주장―1990년대 연변팀의 핵심중앙수비수 리광호   리광호.   지난 세기 90년대에 중국축구의 최고무대인 갑A리그에서 연변팀의 든든한 주장으로 뛰면서 중앙수비선에서 맹활약하던 축구선수가 있다. 3번 유니폼을 입고 연변축구의 궐기와 발전에 자기의 젊음을 아낌없이 바쳤던 공신, 수많...
  • 2018-11-26
  •   올시즌 화려한 활약을 선보이며 산동로능팀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경도가 그 공을 인정받아 묵직한 상을 받아 안았다.   2018 중국평안 슈퍼리그 시상식이 21일 오후 해남 해구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선수 김경도가 2018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에 들어간데 이어 "최고로 환영받는 본토선수"(最受欢迎本土球...
  • 2018-11-23
  • 지난 18일,'룡정시조선족장기협회 제4기 대회'가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세기 80년대에 설립된 룡정시장기협회는 장기를 통해 회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기실력을 겨루면서 장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룡정시 장기애호가들과 연변주내 장기애호자들이 대거 참석, 장...
  • 2018-11-22
  •   ‘KBS 스페셜-마마배구’ 지난 30년, 8만여 명의 조선족이 일본으로 이주했다.학업을 마치고 일본에 정착한 조선족 여성들은 재일조선족여성회를 결성하고 일본 각지에서 배구팀을 조직했다. 배구는 어릴 적부터 조선족 여성들을 뭉치게 해준 운동이다.‘재일조선족여성회 배구팀’의 ‘제...
  • 2018-11-22
  • 소년팀의 ‘뚝곰’―김해수가 돌아보는 축구인생   김해수선생.      땡볕, 여름의 7월 9일, 낮온도는 32℃이다. 연변대학 로인활동실에서 만난 김해수(金海洙, 71세)선생의 웅장한 몸체와 웃음꽃이 핀 실눈에 반한 필자는 김해수옹의 첫인상이 호방하고 허심하며 침착하면서도 과단성이 강...
  • 2018-11-21
  •        2018시즌 슈퍼리그가 지난 11일에 막을 내렸다. 최종 상해상항팀이 광주항대팀을 누르고 처음으로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귀주항풍팀과 장춘아태팀이 강등했다.   올 시즌 선수 개개인과 팀의 종합표현 등을 고려하여 신화사 체육부문에서는2018시즌 슈퍼리그 최우수진영을 발표하였는데 ...
  • 2018-11-15
  •  선수팀 입장식 “길림시에서 이번 친선경기를조직하게 된 것은 동북삼성에 현존하고 있는 조선족배구구락부들을 묶어 세워 동북삼성 조선족배구협회 설립을 위한 전주곡이라고 보면 됩니다.”   첫 경기를 치르는 장춘팀과 길림팀 11월 10일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에 참석...
  • 2018-11-1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