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하였다. 승리를 취득한 심수팀은 슈퍼리그진출 가능성을 계속 유지하게 되였다.
연변부덕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알렉스, 메시, 김파가 전방에 섰고 박세호, 문학, 리룡선수가 2선을 지켰다. 포백은 한광휘, 구즈믹스, 강위붕, 리호걸이 구성했고 꼴문은 동가림이 지켰다.
심수팀은 경기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면서 파상공세를 들이댔다. 경기 1분경 심수팀의 오한더자선수가 좌측에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서 올린 크로스를 프레시아도선수가 타이밍 맞게 쳐들어가면서 슈팅한것인 선제꼴을 이뤄냈다. 역시 홈장경기에 능한 심수팀이였고 원정경기에 약한 연변팀이였다.
심수팀의 전방압박에 적응한 연변팀은 량측돌파를 통한 크로스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지만 창의성이 적은 조직력과 날카롭지 못한 3톱으로 인해 효률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 12분경 오한더자선수 박스부근에서 횡적으로 돌파하면서 날린 위협적인 슈팅을 동가림선수가 간신히 쳐냈다.
경기 13분경 메시선수가 좌측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면 올린 크로스를 김파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 15분경 알렉스선수가 상대방의 밀집수비에 대비해 과감한 중거리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바이시클식 돌파로 상대방 수비수를 제치고 저돌적인 크로스를 올렸지만 메시선수가 간발의 차이로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경기 24분경 심수팀의 장원선수가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출중한 스피드로 연변팀의 수비선을 무너뜨리면서 올린 크로스를 서양선수가 슈팅으로 련결하였지만 꼴문을 크게 빗나갔다. 좋은 돌파였지만 멋적은 슈팅이였다.
경기 27분경 엽초귀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감아찬것이 환상적인 포물선을 이루면서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경기 42분경 오한더자선수가 월패스를 통하여 박스안까지 쳐들어갔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실망적이였다.
연변팀은 빠른 패스와 빌드업으로 역습을 시도하였지만 상대방의 로련한 수비앞에서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였다.
44분경 프레시아도선수가 한꼴을 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남은 시간에 심수팀은 시종 경기주름을 잡고 연변팀의 꼴문을 두드렸다.
사진:길림신문 김룡 기자
후반전 경기양상은 전반전과 별반차이가 없었다. 2꼴이나 우세한 심수팀은 로련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였고 연변팀은 좋은 멘탈을 보여주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은 없었다.
경기 51분경 역습기회에서 프레시아도선수가 오한더자선수의 패스를 받고 박스앞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 57분경 연변팀은 장원선수의 핸들링반칙으로 페널티킥을 기회를 가졌다. 엘릭스선수가 주도하였지만 득점으로 이뤄내지 못하였다. 자일선수의 페널티킥을 상기시키는 장면이였다.
경기 67분경 엘릭스선수가 박스앞에서 동료의 패스를 트래핑하면서 판타스틱한 턴닝슈팅을 날렸지만 상대방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76분경 왕붕선수로 강위붕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88분경 채심우선수로 리룡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경기 종료 2분전 연변팀 또 한번 페널티킥 챤스를 가졌다. 메시선수가 주도하여 한꼴을 만회했다.
남은 시간에 량팀은 그렇다할 찬스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9월 23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북경홀딩스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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