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시안컵] 16일 중한전 '한민족더비'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14일 10시18분    조회:27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9023220e88855548dc4accf88a0a4c6_1547293
 
 중국팀이 아세안컵 2차전에서 필리핀을 완승하면서 한국팀과 나란히 16강에 진출, 이로써 두팀의 부담없는 경기가 될 중한전에 연변삼총사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민족더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4-3-3 진영에 재미를 본 리피감독은 징계가 풀린 정지(38세 郑智)와 함께 호준민(31세 蒿俊闵) –조일욱(33세)의 ‘아저씨조합’을 가동했다. 소조출선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 예리함보다 경험이 풍부한 하프선의 ‘로조합’으로 안정을 택했다.  
 
결국 정지의 통치력과 호준민의 조직력으로 중국팀은 까다로운 상대 필리핀팀을 완승했다. 앞으로 경기에서 중국팀 하프선의 ‘정지-호즈민’ 조합은 선발로 고정될 것은 분명하다. 특히 호즈민은 무뢰의 두꼴에 도움을 기록하고 우대보의 꼴도 그의 발에서 시작되여 중국팀 공격의 ‘두뇌’임을 확인했다. 중국팀 공격의 최첨단무기인 ‘무뢰-호즈민’의 환상조합은 현재로선 누구도 움직일수 없다. 
 
이날 완승이후 리피감독은 “우리가 팀플레이를 하면서 여느 적수든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경기하면 아세아 어떤팀도 이길수 있다. 나는 선수들에게 침략성을 계속 주문했다”고 말했듯이 중국팀은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하며 호되게 몰아붙여 귀화선수들로 무어진 필리핀팀의 “섹시한 축구”를 압살해 버렸다. 
 

 
 
문제는 중국팀의 공격은 주로 우측에서 이루어진 반면 어린 류양(刘洋)-조일욱-학림(郜林)의 좌측은 무력했다. 조일욱 위치에 침략성이 강한 김경도나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박성이 뛰였더면 효과가 더 좋지 않았을가 생각해 본다. 
 
  현재 4-3-3에서 김경도는 조일욱의 좌측미더를 대체해 선발로 뛸 가능성이 열려있다. 특히 드세 한국팀과의 경기에서 리피감독이 중원에 나이많은 정지-호준민-조일욱 ‘아저씨조합’을 가동할 가능성이 적어 악착스럽고 저돌적인 경도를 기용할 확률이 높다. 
 
지충국은 2차전에서도 허리위치에 교체출전 하면서 정지 대체자로는 역시 1순위임을 보여주었다. 짧은 출전시간임에도 정확한 상대 공격차단 2차 그리고 짓쳐나가며 뿌려준 전진패스가 맛이 좋았다. 
 
   오는 16일(수요일) 저녁 한국과의 소조1등 결정전을 두고 리피감독은 “11명 선수를 전부 륜환하지는 않겠지만 커디션 조절, 부상회복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혀 승산이 적은 한국팀과 피터지게 싸우기 보다는 힘을 남겨 16강전에 승부를 두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6강에 나설 선발들을 쉬우는 한편 아직 출전 못한 선수들을 몸풀기로 대거 출전시킬 수 있다. 
 
이는 연변삼총사 출전에 여러가지 기대를 가지게 하는 대목이다. 결국 박성, 경도 그리고 로장 정지의 체력비축 대체카드로 충국의 출전도 유력해 보인다. 우리 팬들로는, 중한전이 아세아 빅매치로 볼거리인 데다 ‘한겨례 민족더비’여서 특히 기대된다. 
 
  [중국팀 한국팀 경기 시간] 
  1월 16일 (수요일) 21:30 중국팀VS 한국팀 
 
  정하나 길림신문축구론평  (사진  신화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고종훈 아들 고준익, “이 꼴은 아버지에게 드립니다”   축구언론들은 중국청년팀 첫경기 기사제목에 《고종훈 아들이 꼴 넣었다》고 쓰면서 요즘 고준익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중국청년팀 려병감독은 경기전 경화시보(京华时报)기자에게 《우리팀의 고준익선수를 주목해보세요. 중앙수비인데 아주 좋은 재...
  • 2013-09-25
  • 고종훈 아들 결승꼴, 중국청년팀 강호 격파 9월 24일 저녁 진황도에서 열린 국제청년축구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년팀은 1:1로 크로티아팀과 동점으로 가던중, 68분경 5번 중앙수비 고준익선수의 멋진 헤딩꼴로 한점 앞서면서, 최종 3:1로 적수를 눌렀다. 고준익은 다름아닌 축구명장 고종훈의 장남으로 현재 려병(黎兵)감독이...
  • 2013-09-25
  • 9월 24일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성 제1회 업여롱구련맹경기가 돈화시 단강문체중심롱구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에 장춘시, 길림시, 사평시, 통화시, 백성시, 료원시, 송원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산 등 10개 대표팀의 140여명 업여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는 ...
  • 2013-09-24
  • 연변팀 리광호감독.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5라운드 성도셀틱팀과 혈투끝에 0 : 2로 패하면서 갑급보존여하가 자칫 갑급리그 마지막 제30라운드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4점으로 순위 12위에 있는 연변팀은 11위 호남상도(24점)...
  • 2013-09-24
  •                     이틀간 펼쳐진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22일,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페막했습니다. 21일 첫날 국제자전거경기에서 연길-훈춘 150km 장거리, 73km 도문-훈춘 중거리와 연길-룡정 44km 단거리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훈춘시 방천, 권하...
  • 2013-09-24
  • 추석련휴기간인 19일, 천여명 시민이 연길시모아산자락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씨름경기에 도취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관광국, 연길시씨름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자은천하”컵 조선족씨름대회가 이날 9시 30분부터 펼쳐졌다. 이번 씨름경기는 “2013 중국조선족...
  • 2013-09-2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2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5 16 7 2 41 11 30 55 2 할빈의등 25 15 6 4 44 23 21 51 3 광동일지천 25 14 5 6 39 24 15 47 4 중경력범 25 14 4 7 34 21 13 46 5 심수홍찬 25 12 4 9 40 41 -3 40 6 심양심북 25 10 8 7 37 26 11 38 7 북경팔희 2...
  • 2013-09-23
  • □ 김철균 이번에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0 : 2로 패하면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보존여하가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막판까지 이어질것 같다. 현재 연변팀(24점)의 점수는 갑급꼴찌인 중경FC(19점)와 단 4점차이, 연변팀의 승전이 없고 중경FC가 2련승을 하면 순위는 대뜸 엇바뀌게 된다.  이제 ...
  • 2013-09-22
  • 지난 9월 13일, 천진시조선족상회에서는 아로마(천진)골프회관에서 제1회 골프친선경기를 펼쳤다.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일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독독히 하기 위해서이다”며 “회원사들은  천진의 경제발전에 하루빨리 적응하여 조선족기업 및 조...
  • 2013-09-22
  • 아니나다를가 갑급보존의 길은 우여곡절의 련속이다. 오늘 연변팀은 성도셀틱 안방에서 배수진을 친 꼴찌팀에 패하면서 갑급보존 행보가 주춤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성도셀틱팀에 0대 2로 패배하면서 갑급리그 순위 꼴찌인 중경FC팀과 단 5점차로 추격을 허용, 갑급리그 보...
  • 2013-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