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개막식이 상해포동원심체육중심에서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상해정신팀과 90분간 대결에서 0대0으로 빅은후 대회규정에 따라 승부차기로 돌입해 최종 9대8로 상대팀을 이기고 올시즌 첫승과 함께 축구협회컵 제2단계로 진출하였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2번 김현, 8번 윤창길, 9번 장덕붕, 10번 아리무쟝, 18번 양옥초, 20번 김성준, 22번 김흠, 24번 리호걸, 29번 허파, 33번 박만철 36번 가제선수를 출전시켰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오히려 홈장인듯한 우세로 상대팀을 공격하였다. 경기 9분경 박만철의 슛이 빗나갔고 12분경 아리무쟝의 슛도 빗나갔다. 경기 27분 리호걸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고 35분과 40분경 아리무쟝의 두차례의 슛도 꼴대우를 지나가면서 상대를 몰아쳤으나 기회를 잡지못하고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북국팀은 11번 송건이 가제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더욱더 공격을 강화하였으나 결국 마무리를 못하면서 최종 0대0으로 90분 경기를 마쳤다.
축구협회컵 규정대로 승부차기에 들어간 연변북국팀은 최종 9대8로 상해정신팀을 누르고 축구협회컵 제2단계로 진출하였다. 올들어 첫경기에 첫승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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