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급실수 련발, 연변북국팀 보정에 0:3 홈장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8시07분    조회:27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에 기여한 윤광과 배육문, 리호를 계속 기용하고 오영춘과 리금우는 벤치에 앉혔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수비에 김현, 양옥초, 김성준, 구실을 세우고 허리에 배육문과 리호걸, 원톱 허파 뒤로 가제-박만철-리호를 포진시키며 4-2-3-1 진영을 가동했다.

한편 상반기 경기에서 0:1로 연변팀에 패한 아픈 기억이 있는 보정용대팀(순위 9위)은 4-4-2 진영으로 응전했다.

연변팀은 지난 경기와 달리 전방압박을 가강하면서 진세를 올리고 주동적인 공격을 조직했다.

그런데 아뿔사! 9분경 상대 공격수가 리호걸쪽으로 역습해 손쉽게 돌파로 뚫고들어가다가 중거리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슛, 선제꼴을 가져갔다.

0:1

11분경 우측에서 꺾어준 크로스가 흘러나오자 가제가 작심하고 때렸지만 아쉽게 문대위로 날아지나갔다.

점차 자신감을 얻은 보정팀이 공격을 조직, 28분경 아웃기회에 변선에서 북국팀 박스안으로 뿌려준 ‘수류탄’을  상대공격수가 북국팀 두 중앙수비가 잠간 어정쩡한 사이 손쉽게 헤딩으로 넣었다.

련속 수비선 실수로 또 허무하게 실점,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30분경 리금우가 가제를 교체,

 

사기가 오른 보정팀은 여유있게 응전했지만 북국은 효과적 공격을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

38분경 박권으로 리호걸을 교체, 김청감독이 일찌감치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전 막판 박스안에서 허파가 리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꺾어 슛, 상대수비가 걷어냈다.

전반전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후반전 북국팀은 공세를 가강, 좌측 공격이 날카로우며 수차 코너킥을 가져왔지만 번번히 랑비.

 

65분경 보정팀이 공차단으로 역습, 감아찬 공을 윤광이 선방으로 쳐냈다.

67분경 북국팀은 최후방에서 박만철이 실수로 또 상대에 공을 앗기며 역습 허용 , 또 상대가 손쉽게 세번째 꼴을 뽑았다.

0:3

북국팀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계속 들이댔지만 최종 마무리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번번히 무산. 

 

79분경 량암봉이 리호를 교체.

 

85분경 보정 박스안 혼전에서 또 절호의 기회 무산.

결국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0:3으로 패했다.

/ 길림신문축구보도팀 사진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 2019-07-11
  •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0대1로 패했다...
  • 2019-07-10
  •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연변...
  • 2019-07-08
  •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 2019-07-04
  • 승점이 필요한 경기였고 결국 승점쌓기에 성공하였다.   6월 29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도전하여 온 북경리공팀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연변북국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여 키퍼 윤...
  • 2019-07-01
  •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 2019-06-24
  •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
  • 2019-06-21
  •   배육문(왼쪽우), 윤광(중간), 오영춘(오른쪽우), 리호(왼쪽아래), 리금우(오른쪽아래)   원 연변해란강팀의 주력선수들인  배육문, 윤광, 오영춘, 리호, 리금우 등 5명의 선수가 올시즌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년초에 팀 해산으로 연변북국에서  뛰고 있는 리...
  • 2019-06-17
  • 2019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연변북국-산서신도   경기시간:  6월 16일 오후 3시30분   경기지점: 왕청현인민체육장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3련패로  벼랑가에 몰...
  • 2019-06-13
  • 산동로능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경도 선수가 독일에서 수술을 마치고 다시 팀에 복귀하였다. 지난 5월 26일에 있은 슈퍼리그 11라운드, 산동로능 대 광주부력의 경기가 있은 후 김경도 선수는 독일로 수술하러 가게 되였다. 산동로능팀은 그동안 슈퍼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협회컵 등 3선 작전을 펼쳐오면서 리상...
  • 2019-06-13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