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동영시기술학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마지막 경기에서 고전으로 1:0 승리를 했으나 꼴득실차로 하택주조팀에 1위를 내주며 최종 소조2위에 머무르면서 총결승행 여부가 오는 7월초로 미루어지게 되였다.
현재 꼴득실차로 소조 2위인 연변팀은 될수있는한 많은 득점을 따내려면 선꼴이 빨리나야기에 마음이 급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4-4-2 진영으로 키퍼에 윤광, 수비에 리호,리룡일,오영춘,리룡호 미드필더에 문학, 배육문, 허송일, 윤운걸 그리고 공격에 류영걸, 김국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치박기원팀은 주눅이 들지않고 맞불을 놓으며 첫 슛부터 가져왔지만 연변해란강팀은 곧바로 주동권을 가져오기 시작, 그러나 수차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0분경 김국호가 상대의 작은 박스안에 짓쳐들어가 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또 놓쳤다. 18번 곧바로 윤운걸이 또한번 문전에서 떄린 슛이 문대우를 날아가며 계속 꼴이 터지지 않았다.
역시 꼴잡이 김국호가 31분경 빗장을 열었다. 우측공격을 통해 리호가 문전에 크로스, 김국호가 벼락같이 날린 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1:0
경기 43분경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국호가 솟아오르며 헤딩슛, 상대키퍼가 기적같이 쳐냈다.
후반전
해란강팀은 련속경기로 지쳐보이는 상대를 좌우로 계속 두드렸다. 13분경 박스안에서 때린 슛이 아찔했다.
이렇다할 슛을 더 만들지 못하던 와중에 20분경부터 치박팀이 오히려 공격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28분경 김국호가 허송일이 밀어준 침투패스를 받아 박스안에서 키퍼 하나 두고 슛, 공이 문대우로 날아가버렷다.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32분 7번 김룡택이 18번 윤운걸을 교체.
36분경 연변팀이 우측에서 리호가 올린 기막힌 크로스가 정확하게 김룡택의 머리에 떨어졌으나 상대 키퍼가 또한번 선방으로 쳐냈다.
곧바로 치박팀의 역습에서 해란강팀은 위험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후 김국호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한편 연변해란강팀과 총결승 진출권을 다룬 하택조주팀은 후룬베얼석니하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7:0 꼴소나기를 몰아치면서 여유있게 조1위로 직접 총결승에 진출했다.
따라서 꼴 득실차로 아쉽게 2위가 연변팀은 총결승에 직접 진출할수 있는 “성적이 제일 좋은 2위”가 될수있는가는 7월 7일 기타소조의 최종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길림신문 축구보도팀 / 사진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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