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고준익 대표팀에 발탁, 6월 A매치 출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6일 10시59분    조회:25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안의 지충국이 조선족선수 대표로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였다.
 
전에도 U-23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 수차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 받던 고준익은 이번에도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다. 지난 3일 팀에 합류하며 받은 짤막한 인터뷰에서 고준익은 “리피 감독이 다시 돌아와서 좋다”고 전하면서 “리피 감독은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국가팀 발탁에 대해서는 “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기대를 비추기도 하였다.
 
역시 국가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다른 조선족 선수 지충국도 이번에 추가 발탁으로 국가팀에 합류하였다. 
 
북경청년보는 지충국의 추가 발탁 소식을 전하는 글에서 “대표팀 교련조에서 지충국을 첫 차출명단에 넣지 않은 것은 지충국이 이 전에 련속 부상의 여파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상해상항과의 경기에서는 머리에 피가 날 정도로 뛴 지충국의 의지가 이미 리피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적기도 했다. 
 
북경청년보는 또 “지충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 경기에도 나서며 근 2년간 국가팀에 꾸준히 발탁되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북경국안이 현재 슈퍼리그 1위에 장기 랭킹되고  있는 공로를 지충국과 리가가 중원에서의 밀착 련결에 돌렸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한 매체에 의해 부상소식이 들려왔던 산동로능 소속 김경도는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김경도는 현재 소속팀에서도 뛰지 못하는 상황인데 외국에 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투혼을 가진 김경도는 독특한 효률적 축구풍격으로 리피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한편 3일 광주에서 소집된 국가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 필리핀(6월 7일)과 타지키스탄(6월 11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바야흐로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경기를 위한 준비로 이어지게 되여 주목을 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전세계 스포츠 수장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리에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이 당선됐다. IOC는 11일(중국시간)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회의를 통해 독일출신의 토마스 바흐(59살) IOC 부위원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8년이며 한번 중...
  • 2013-09-13
  • 여기서 밀리면 장미빛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강등탈출의 사활을 걸고있는 중경FC팀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얘기다. 량팀은 14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탈출 경기에서 “최고의 매치”라 할수 있는 경기다. 강등권에 놓...
  • 2013-09-13
  • 지난 6월 태국 대표팀에게 1대5로 참패를 당해 거센 비난을 받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르셀로나를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욜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6대1,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싱가포...
  • 2013-09-12
  • 개막식 1000명 상모춤표현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9 월 10일, 연변주 왕청현체육장에서 2013년 왕청현종합운동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려 이른아침부터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으로 들끓었다. 현공안국 무장경찰검열대오가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고있다. 오전 9시, 왕청현정부 송욱일현장이 대회축사연설을...
  • 2013-09-12
  • 선양에서 열리는 중국 전국체육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가 상대팀을 위해 골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터져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선양(沈阳) 톄시(铁西)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체육대회 신장(新疆)팀과 랴오닝(辽宁)팀의 20세 이하 축구경기 랴오닝팀이 신장팀의 역대급 황당 자...
  • 2013-09-11
  •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일 권력교체를 맞이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5차 전원회의에서 독일인 바흐가 제2차 투표에서 과반수표로 세계 최대 체육기구의 9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8년으로 2021년까지입니다. 바흐는 연설을 발표하고 로게와 모든 위원들의 지...
  • 2013-09-11
  •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
  • 2013-09-10
  •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보름간의 휴전기가 찾아왔다. 충전기회라 하면 갑급권의 기타 제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갓 사령탑을 교체했고 선수들 또한 방금 마음을 안착하고 경기에 림하고있는 연변팀으로 말하면 더없이 소중한 충전기회일것이다. 휴전기를 맞는 감독대리와 선수...
  • 2013-09-09
  • 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
  • 2013-09-09
  •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아시아 최고기록마저 깨뜨리며 박태환의 아성을 완벽하게 넘어섰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수영 경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아시아 신기록을...
  • 2013-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