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고준익 대표팀에 발탁, 6월 A매치 출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6일 10시59분    조회:25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안의 지충국이 조선족선수 대표로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였다.
 
전에도 U-23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 수차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 받던 고준익은 이번에도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다. 지난 3일 팀에 합류하며 받은 짤막한 인터뷰에서 고준익은 “리피 감독이 다시 돌아와서 좋다”고 전하면서 “리피 감독은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국가팀 발탁에 대해서는 “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기대를 비추기도 하였다.
 
역시 국가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다른 조선족 선수 지충국도 이번에 추가 발탁으로 국가팀에 합류하였다. 
 
북경청년보는 지충국의 추가 발탁 소식을 전하는 글에서 “대표팀 교련조에서 지충국을 첫 차출명단에 넣지 않은 것은 지충국이 이 전에 련속 부상의 여파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상해상항과의 경기에서는 머리에 피가 날 정도로 뛴 지충국의 의지가 이미 리피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적기도 했다. 
 
북경청년보는 또 “지충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 경기에도 나서며 근 2년간 국가팀에 꾸준히 발탁되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북경국안이 현재 슈퍼리그 1위에 장기 랭킹되고  있는 공로를 지충국과 리가가 중원에서의 밀착 련결에 돌렸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한 매체에 의해 부상소식이 들려왔던 산동로능 소속 김경도는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김경도는 현재 소속팀에서도 뛰지 못하는 상황인데 외국에 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투혼을 가진 김경도는 독특한 효률적 축구풍격으로 리피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한편 3일 광주에서 소집된 국가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 필리핀(6월 7일)과 타지키스탄(6월 11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바야흐로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경기를 위한 준비로 이어지게 되여 주목을 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