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고준익 대표팀에 발탁, 6월 A매치 출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6일 10시59분    조회:2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안의 지충국이 조선족선수 대표로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였다.
 
전에도 U-23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 수차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 받던 고준익은 이번에도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다. 지난 3일 팀에 합류하며 받은 짤막한 인터뷰에서 고준익은 “리피 감독이 다시 돌아와서 좋다”고 전하면서 “리피 감독은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국가팀 발탁에 대해서는 “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기대를 비추기도 하였다.
 
역시 국가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다른 조선족 선수 지충국도 이번에 추가 발탁으로 국가팀에 합류하였다. 
 
북경청년보는 지충국의 추가 발탁 소식을 전하는 글에서 “대표팀 교련조에서 지충국을 첫 차출명단에 넣지 않은 것은 지충국이 이 전에 련속 부상의 여파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상해상항과의 경기에서는 머리에 피가 날 정도로 뛴 지충국의 의지가 이미 리피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적기도 했다. 
 
북경청년보는 또 “지충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 경기에도 나서며 근 2년간 국가팀에 꾸준히 발탁되였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북경국안이 현재 슈퍼리그 1위에 장기 랭킹되고  있는 공로를 지충국과 리가가 중원에서의 밀착 련결에 돌렸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한 매체에 의해 부상소식이 들려왔던 산동로능 소속 김경도는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부상을 입은 김경도는 현재 소속팀에서도 뛰지 못하는 상황인데 외국에 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투혼을 가진 김경도는 독특한 효률적 축구풍격으로 리피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다.   
 
한편 3일 광주에서 소집된 국가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 필리핀(6월 7일)과 타지키스탄(6월 11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바야흐로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경기를 위한 준비로 이어지게 되여 주목을 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오늘 오후 진행된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심수가조업팀에 1대2로 져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연변팀은 구즈믹스가 부상한후 성적이 급속도로 떨어져 리그 제 10위에서 허덕이고있다.여덟경기에서 여섯꼴만 먹어 수비는 그나마 괜찮은 축인데 공격력은 엉망이라고 ...
  • 2018-05-05
  • 2016년 한국 화랑대기축구대회에서의 장성민선수.   5월 1일 중국축구협회에 의하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13세인 장성민과 14세인  리세빈, 백옥항이 중국U14국가축구팀에 뽑혔다.   장성민(2005년생)은 8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철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13년...
  • 2018-05-03
  • 오늘(28일)오후 있은 2018중국축구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료녕굉운팀에 0대1로 져 점점 힘든 경지에 이르고있다.    료녕굉운팀은 최근 세껨 모두 이기지 못하여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작년애 연변팀과 함께 강급한 료녕팀은 많은 주력선수가 이적하고 갑급팀에서 7점으로 12위에 처해있다...
  • 2018-04-28
  • 애매한 상황이였다. 너무 못한 것도 그렇다고 잘한 것도 아니였다. 경기내용 면에서는 괜찮다고 볼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번 홈장전 패배는 방심과 집중력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상당부분 고민스러웠던 건 믿었던 수비라인이 흔들렸다는 점이다...
  • 2018-04-23
  •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장춘론객 훈남 님 날강도 주심  승리를 강탈했다.   눈물보다도 분노다 ! 3꼴을 먹고도 최후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지만 또 너무 불쌍하다. 눈물이 난다. 왜 우리는 그냥 당해야만 하는가.    주심이 홈장에서 문제의 패널티킥을 두번이...
  • 2018-04-23
  •   엉터리  주심의 두번이나 문제의 패널티킥으로  억울한 판정으로 두꼴이나 내주었지만 연변팀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4월 21일 연변부덕팀은 갑급리그 제7라운드 홈장경기에서 흑룡강FC팀에 2:3으로 석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홈경기에서 패배했다는 것...
  • 2018-04-23
  •      연변팀 심판이 주역인 경기에서 흑룡강팀에 2대3 패배    오늘 오후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세꼴 먹은 상황에서 막판에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흑룡강fc팀에 2대3으로 아쉽게 지고말았다.    연변팀은 2경기 련속 빅은 상태에서 다시 홈장...
  • 2018-04-21
  •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10명으로 원정에서 싸우고도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아쉬움보다는 손에 든 승점 1점을 먼저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변은 두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점을 얻었습니다. 전반 초반에 실점하고도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초반에는 구즈믹스가 퇴장당했으...
  • 2018-04-20
  •   장춘론객 훈남 님 비겼지만 이겼다! 모든 선수가 최우수      눈물겹다! 장하다! 심판의 엉터리 없는 판정에 흔들리지 않고 10명 선수가 뛰여 오히려 동점꼴을 넣는 기적을 만들었다. 모든 선수가 최우수 선수다.    정말 더러운 축구를 하는 절강의등팀에 진정한 축구가 무엇인가를...
  • 2018-04-18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