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급실수 련발, 연변북국팀 보정에 0:3 홈장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8시07분    조회:2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에 기여한 윤광과 배육문, 리호를 계속 기용하고 오영춘과 리금우는 벤치에 앉혔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수비에 김현, 양옥초, 김성준, 구실을 세우고 허리에 배육문과 리호걸, 원톱 허파 뒤로 가제-박만철-리호를 포진시키며 4-2-3-1 진영을 가동했다.

한편 상반기 경기에서 0:1로 연변팀에 패한 아픈 기억이 있는 보정용대팀(순위 9위)은 4-4-2 진영으로 응전했다.

연변팀은 지난 경기와 달리 전방압박을 가강하면서 진세를 올리고 주동적인 공격을 조직했다.

그런데 아뿔사! 9분경 상대 공격수가 리호걸쪽으로 역습해 손쉽게 돌파로 뚫고들어가다가 중거리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슛, 선제꼴을 가져갔다.

0:1

11분경 우측에서 꺾어준 크로스가 흘러나오자 가제가 작심하고 때렸지만 아쉽게 문대위로 날아지나갔다.

점차 자신감을 얻은 보정팀이 공격을 조직, 28분경 아웃기회에 변선에서 북국팀 박스안으로 뿌려준 ‘수류탄’을  상대공격수가 북국팀 두 중앙수비가 잠간 어정쩡한 사이 손쉽게 헤딩으로 넣었다.

련속 수비선 실수로 또 허무하게 실점,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30분경 리금우가 가제를 교체,

 

사기가 오른 보정팀은 여유있게 응전했지만 북국은 효과적 공격을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

38분경 박권으로 리호걸을 교체, 김청감독이 일찌감치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전 막판 박스안에서 허파가 리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꺾어 슛, 상대수비가 걷어냈다.

전반전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후반전 북국팀은 공세를 가강, 좌측 공격이 날카로우며 수차 코너킥을 가져왔지만 번번히 랑비.

 

65분경 보정팀이 공차단으로 역습, 감아찬 공을 윤광이 선방으로 쳐냈다.

67분경 북국팀은 최후방에서 박만철이 실수로 또 상대에 공을 앗기며 역습 허용 , 또 상대가 손쉽게 세번째 꼴을 뽑았다.

0:3

북국팀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계속 들이댔지만 최종 마무리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번번히 무산. 

 

79분경 량암봉이 리호를 교체.

 

85분경 보정 박스안 혼전에서 또 절호의 기회 무산.

결국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0:3으로 패했다.

/ 길림신문축구보도팀 사진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7월 13일, 오전 9시30분,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매체브리핑(媒体通气会)을  가졌는데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리철부총경리가 올시즌 갑급리그 하반기를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였다. 연변부덕축구락부 리철부총경리는  “하반기 갑급리그를 위해 인원상에서 약간의 조절을 하였다. 용병 자일선수와 쎄르...
  • 2018-07-13
  • 경기가 치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에서 주최한 ‘2018년 산둥반도 조선족 배구친선경기’가 7일 칭다오 청양구 70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역에서 온 130여 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 6개...
  • 2018-07-13
  • 여름철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7월 14일을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얼 선수가 연변팀과의 계약을 해지, 팀을 떠났다. 동시에 자이얼 선수자리를 대체할 선수는 오스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얼의 계약해적은 역할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는 가운데 또다른 외적 용병인 메...
  • 2018-07-12
  • 1일, 연변팀이 2주간의 쎄르비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환,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8일 원정에서 펼치게 될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연변팀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해 쎄르비아에서 올 시즌 후반...
  • 2018-07-04
  • 훈련일정 두주간으로 잡아 향항적 공격수 긴급 ‘수혈’           연변팀이 지난 4일부터 페쇄식 훈련에 들어가며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월드컵 휴식기를 놓치면 강등을 피할 수 없다.’ 2018 시즌 갑...
  • 2018-06-11
  • 4일부터 집중훈련 개시 해외 전지훈련도 추진중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 갑급리그) 구단들이 약 두달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후반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갑급리그는 이번 달 14일 개막하는 2018 로씨야 월드컵에 맞춰 5월 20일 열린 1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잠정...
  • 2018-06-05
  •   6월 3일 오후 4시 심양도시건설학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0대4로 심양도시건설팀에 패배했다.   원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이번 경기는 훈춘시인민경기장 잔디개조 때문에 홈, 원정경기장을 서로 바꾸어 치르게 되...
  • 2018-06-04
  • 월드옥타 남경지회가 주최하고 남경슈퍼배드(N.S.B),남경조선족 바드민톤클럽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월드옥타 남경지회배 바드민톤대회"가 지난 26일 남경서하구 전민건강중심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남녀 단식, 복식, 남녀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월드옥타 ...
  • 2018-05-30
  • 경기 결속 후 승리에 환호하는 절강록성팀 감독진을 배경으로 선 박태하감독의 모습 어딘가 외롭다.  (김성걸 기자 찍음)     마귀홈장이 없다     올시즌 연변팀에 나타난 가장 괴인한 현상은 홈장성적이 극히 초라한 점이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1무 3패로 10점을 따오며  평...
  • 2018-05-24
  •   연예인과 축구선수는 닮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반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야 한다면,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관중의 관심을 받습니다.   대중에게 외면 받는 연예인이 무대를 잃듯, 관중이 등 돌린 축구팀도 경제적...
  • 2018-05-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