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강팀 심양도시건설팀과의 원정경기서 1-2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일 15시11분    조회:34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씩 내주고 나서 주장 박만철 선수가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최종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량팀 모두 빠른 절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북국팀은 2분만에 첫번째 슈팅을 완성하였고 심양팀 역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중 10분경과 12분경에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다.
 
이어진 심양팀의 공격에서 북국팀의 수비수 양옥초 선수가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심양팀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그후 북국팀은 전방에서의 압박을 강화하며 만회꼴을 노렸지만 심양팀에서 전략적으로 절주를 늦추며 수비위주로 반격 찬스를 노렸다.
 
접전을 펼치던 중 35분경에 심양팀에서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지만 키퍼 김흠의 선방에 막혔다. 
 
39분경 북국팀에서 가제 대신 구실 선수를 투입, 그후에도 공방전은 이어졌지만 1-0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였다.
 


후반전에 들어 북국팀에서 허파 대신 김성준 선수를 투입, 시즌 처음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그후 북국팀의 공격이 차츰씩 살아나기 시작했고 련속으로 프리킥과 코너킥을 획득하였지만 만회꼴은 터지지 않았다.76분경 북국팀에서 양옥초 대신 조혜파 선수를 투입하며 이변을 노렸다. 그러나 두번째 꼴 역시 심양팀의 몫, 80분경에 한꼴 추가하며 북국은 두꼴 뒤쳐졌다.
 


전을 펼치던 중 북국팀에서 끝내 만회꼴을 터뜨렸다. 84분경 조휘 선수의 롱슈팅을 박만철 선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심양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련이어 86분경에 심양팀에서 또 한꼴 추가하였지만 옵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였다. 그후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최종 1-2 스코어로 마무리 되였다.오는 9월 7일, 북국팀은 홈장에서 청도중능팀과 격돌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후반전 교체투입돼 이날 연변팀의 선제 결승꼴을 낚은 최인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승리는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이다. 승점 3점을 손에 넣게&nbs...
  • 2017-09-25
  • 연변팀 료녕개신팀을 1대0로 이겨 대반전의 막을 열어      9월 23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6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료녕개신팀을 1대0으로 이겨 리그잔류를 위한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두차...
  • 2017-09-23
  • 현원철, 그는 고향의 축구를 위해서라면 명예도 리익도 포기하는 연변축구의 골수팬 연변팀을 응원하고 있는 현원철 사장. 연변부덕축구팀의 슈퍼리그 홈장 경기 때마다 연길시인민경기장의 15번 관람구에서는 혈기왕성한 젊은 골수팬들이 우렁찬 응원소리로 개성 넘치는 응원구호를 웨치며 축구응원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 2017-09-20
  •   9월 16일 저녁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산동로능팀과 1대1로 빅어 또다시 원정에서 소중한 1점을 얻게 되였다.       24라운드경기까지 산동로능팀은 11승7무5패의 성적으로 40점을 기록한채 리그제5위에 처해있다.특히 4위에 있는 천진권건팀과 1점밖에 차이...
  • 2017-09-16
  • 살아남기 위해 남은 매 경기가 ‘사활전’인 연변팀이 원정에서 강적을 만났다. 지금까지 리그 우승 4회, 준우승 2회, 축구협회컵 우승 5회 등 굵직한 성적을 남겼던 전통 강호 ...
  • 2017-09-15
  •     ‘2017 제1자동차·화룡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9일 화룡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가운데 중국, 오스트랄리아, 독일, 이딸리아, 프랑스, 케니아, 에티오피아 등 1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만 485명의 직업마라톤선수와 아마추어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오전 8시, 출발신호 총소리와 ...
  • 2017-09-11
  • 기자회견 박태하감독“승점 1점은 지금 상황에서 큰 점수다”   9월 10일 저녁 7시 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2017 슈퍼리그 제24라운드 북경국안과 대 연변부덕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쳐 끝내는4대4로  무승부를 내며 보귀한 1점을 벌었다.   박태하감독은“...
  • 2017-09-11
  •   9월 10일  저녁 7시 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북경국안팀과 4대4로 빅어 소중한 1점을 얻게 되였다.      저번 라운드경기에서 북경국안팀은 하북화하팀에 0대2로 져 스미트감독이 부임이래 첫 실패를 가져왔다.휴식기에 북경국안팀...
  • 2017-09-11
  • 정면돌파! 연변 국안전서 두려움부터 버려라 [2017슈퍼리그 24라운드] 경기상대: 북경국안 VS 연변부덕 경기시간: 9월 10일 오후 7시 35분 경기지점: 북경공인체육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생방송: 북경스포츠채널, 연변종합TV     연변부덕이 슈퍼리그 잔류를 ...
  • 2017-09-10
  •   연변부덕팀이 2017 제2회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0대3으로 한국 울산현대팀에 패했다.   9월 1일 19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아이레나컵”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0대3으로 한국 K리그 울산현대팀에 0대3으로 패했다.   박태하감독은 이날 선발로 골키퍼에 동...
  • 2017-09-02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