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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꿈나무들 오상으로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10시50분    조회: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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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추옥단)와 오상조선족장학교(교장 리강문)를 기점으로 축구특기반을 구성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 오쌍 총경리조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상시교육국과 오상시체육국은  100만 오상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폭 지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리태진 사장은 "고향을 위해 공헌한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오상시에 축구기지를 세우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태진사장(왼쪽)과 오상시교육국  손송우 국장이 협력을 약속하고 굳게 악수를 하고 있다.

중남코디온클럽의 창시자인 리태진 사장은 이미  고향인 오상시에 오상룡연(龙缘)축구구락부를 등록했다.
 
오상시는 할빈에서 150킬로 떨어진 곳이며 흑룡강성내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은 어미지향이다. 오상입쌀은 천하일미로 중국 전역 뿐만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리태진 사장은 "오상입쌀이 하나의 유명 브랜드라면 앞으로는 오상축구를 또 다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기지를 세워 조선족학교에 학생이 줄어드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리태진 사장이 오상축구기지 설립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지 학생들의 전학문제, 기숙사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제기됐는데 오상시교육국 관계자는 축구특기생들의 전학은 정상적으로 완전 가능다고 밝혔다. 외지 학생들의 기숙사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상시체육국은 겨울철에 대비해  체육관 등 훈련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태진 사장은 이미 전부터  준비작업을 다그쳐 왔다며 우선적으로 축구특기생들을 뽑아 축구팀 훈련을 다그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조선족 , 중국인 등  3명의 젊은 축구코치들은  이미 오상에 자리를 잡고 조선족소학교와 중학교  기존 축구팀부터 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한편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명년 6.1 아동절을 계기로 오상시에서 제1회 '오상룡연컵'국제축구초청대회를 열기로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조선족 리태진 사장이 창시한것으로 얼마전에 중국청소년축구 최우수기지로 선정됐으며 전국청소년축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클럽이다. 현재 7세부터 17세까지 년령단계의 11개 축구팀을 구성, 축구 꿈나무들이 260명에 달한다. 그가운데 조선족 어린이가 40여명 된다.

제공: 글 리수봉  /사진 한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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