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꿈나무들 오상으로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10시50분    조회:60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추옥단)와 오상조선족장학교(교장 리강문)를 기점으로 축구특기반을 구성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 오쌍 총경리조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상시교육국과 오상시체육국은  100만 오상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폭 지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리태진 사장은 "고향을 위해 공헌한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오상시에 축구기지를 세우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태진사장(왼쪽)과 오상시교육국  손송우 국장이 협력을 약속하고 굳게 악수를 하고 있다.

중남코디온클럽의 창시자인 리태진 사장은 이미  고향인 오상시에 오상룡연(龙缘)축구구락부를 등록했다.
 
오상시는 할빈에서 150킬로 떨어진 곳이며 흑룡강성내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은 어미지향이다. 오상입쌀은 천하일미로 중국 전역 뿐만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리태진 사장은 "오상입쌀이 하나의 유명 브랜드라면 앞으로는 오상축구를 또 다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기지를 세워 조선족학교에 학생이 줄어드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리태진 사장이 오상축구기지 설립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지 학생들의 전학문제, 기숙사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제기됐는데 오상시교육국 관계자는 축구특기생들의 전학은 정상적으로 완전 가능다고 밝혔다. 외지 학생들의 기숙사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상시체육국은 겨울철에 대비해  체육관 등 훈련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태진 사장은 이미 전부터  준비작업을 다그쳐 왔다며 우선적으로 축구특기생들을 뽑아 축구팀 훈련을 다그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조선족 , 중국인 등  3명의 젊은 축구코치들은  이미 오상에 자리를 잡고 조선족소학교와 중학교  기존 축구팀부터 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한편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명년 6.1 아동절을 계기로 오상시에서 제1회 '오상룡연컵'국제축구초청대회를 열기로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조선족 리태진 사장이 창시한것으로 얼마전에 중국청소년축구 최우수기지로 선정됐으며 전국청소년축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클럽이다. 현재 7세부터 17세까지 년령단계의 11개 축구팀을 구성, 축구 꿈나무들이 260명에 달한다. 그가운데 조선족 어린이가 40여명 된다.

제공: 글 리수봉  /사진 한동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해부터 연변축구팀은 장백산천양천팀으로 관명하며 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구단은 합작협의를 체결,향후 4년간 이 집단에서 연변구단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연변축구팀의 명칭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개칭하기로 했다.천양천음료제품유한회사는 길림삼공집단산하의 기업으로서 2011년에 일...
  • 2014-03-14
  • 이미 22세 이하 국대에서는 주장까지 지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의 젊은 조선족 축구 선수가 최근 눈에 두드러지는 맹활약을 통해 중국 축구계의 화제 인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그는 1m70에 불과한 단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U-22 중국 대표팀의 주장을 지낸 이력까지 자랑하고 있어...
  • 2014-03-13
  • 기자가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명칭에 변화가 생기는데 구락부에서는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라는 명칭으로 중국축구갑급리그를 뛰게 된다고  밝혔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합작협의를 달성했는데 협의에 따르면 삼공집...
  • 2014-03-12
  • 오늘 저녁 있게 되는 아세아챔피언스리그(亚冠联赛) 제2차전에서 김경도와 박성이 각기 산동로능과 북경팀의 하프로 선발출전을 하게 된다.     팬들은 CCTV-5와 스포츠싸이트를 통해 련속 두 조선족 선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산동로능팀은 원정에서 일본 오사까 사꾸라팀(大阪樱花队)과 대전하게 되는데 지난 ...
  • 2014-03-11
  • 연변팀이 한국에서의 약 한달간의 시즌개시전 맹훈련을 끝내고 8일, 연길로 돌아왔다. 9일, 리호은감독이 전하는데 의하면 8일에 귀가한 연변팀은 9일 하루 휴식한되 오늘 새벽 비행기편으로 북경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연변팀은 이미 외적,내적 선수를 결정한 상황, 련속 5륜 원정경기후 4월 19일 첫 홈장경기 시간을 맞...
  • 2014-03-10
  •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3월 15일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개막된다. 3월 15일 개막되는 갑급리그 개막전은 청도해우팀과 성도천성팀이 붙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16일 저녁 7시, 올시즌 첫경기에서 원정에서 북경팔희팀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되고 3월 23일 오후 3시 석가장준호팀과 두번째 원정...
  • 2014-03-08
  • 연변의 축구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올해 갑급리그 집법에 나서게 되였다.   4일, 중국축구협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심판원초빙명단을 공시, 연변의 유일한 현역 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연변에서 유일하게 입선되였다. 이에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남경에서 2014년도축구심판원양성반을 조직, 마강은 일련의...
  • 2014-03-06
  •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소조경기에서 1-3으로 이라크팀에 패했으나 B조 타이팀 덕분에 꼴득실로 레바논팀을 누르고 와일드카드 획득, 간신히 아시안컵 본선에 턱걸이했다. 중국은 5일, 두바이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승2무...
  • 2014-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진행된 2014년 전국청소년 실외체육활동영지 겨울철야영활동에서 해림시조선족중학 대표팀이 흑룡강성에서 유일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눈판축구경기항목의 우승을 따냈다.   운동장에서 선수들은 서로 공을 다투며 높은 투지를 보여주었다. 20분간의 치렬한 각축끝에 최종 해림조중...
  • 2014-03-04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의 2014시즌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시즌 팀의 중심을 잡게 될 지충국선수는 2013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국용병 김도형이 9번, 김기수가 11번, 원태연선수가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꼴키퍼 윤광선수가 1번...
  • 2014-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