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꿈나무들 오상으로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10시50분    조회:60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추옥단)와 오상조선족장학교(교장 리강문)를 기점으로 축구특기반을 구성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 오쌍 총경리조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상시교육국과 오상시체육국은  100만 오상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폭 지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리태진 사장은 "고향을 위해 공헌한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오상시에 축구기지를 세우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태진사장(왼쪽)과 오상시교육국  손송우 국장이 협력을 약속하고 굳게 악수를 하고 있다.

중남코디온클럽의 창시자인 리태진 사장은 이미  고향인 오상시에 오상룡연(龙缘)축구구락부를 등록했다.
 
오상시는 할빈에서 150킬로 떨어진 곳이며 흑룡강성내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은 어미지향이다. 오상입쌀은 천하일미로 중국 전역 뿐만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리태진 사장은 "오상입쌀이 하나의 유명 브랜드라면 앞으로는 오상축구를 또 다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기지를 세워 조선족학교에 학생이 줄어드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리태진 사장이 오상축구기지 설립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지 학생들의 전학문제, 기숙사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제기됐는데 오상시교육국 관계자는 축구특기생들의 전학은 정상적으로 완전 가능다고 밝혔다. 외지 학생들의 기숙사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상시체육국은 겨울철에 대비해  체육관 등 훈련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태진 사장은 이미 전부터  준비작업을 다그쳐 왔다며 우선적으로 축구특기생들을 뽑아 축구팀 훈련을 다그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조선족 , 중국인 등  3명의 젊은 축구코치들은  이미 오상에 자리를 잡고 조선족소학교와 중학교  기존 축구팀부터 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한편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명년 6.1 아동절을 계기로 오상시에서 제1회 '오상룡연컵'국제축구초청대회를 열기로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조선족 리태진 사장이 창시한것으로 얼마전에 중국청소년축구 최우수기지로 선정됐으며 전국청소년축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클럽이다. 현재 7세부터 17세까지 년령단계의 11개 축구팀을 구성, 축구 꿈나무들이 260명에 달한다. 그가운데 조선족 어린이가 40여명 된다.

제공: 글 리수봉  /사진 한동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길림 U15 국제녀자축구교류경기가 6월 9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6월 3일부터 연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한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은 장춘 대중녀자축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 일행 25명은 룡정해란강...
  • 2019-06-11
  • 재중대한체육회 주최 칭다오 조선족단체 간담회 진행   간담회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조선족도 여러가지 경기종목에 선수로 참가...
  • 2019-06-10
  •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
  • 2019-06-06
  •   김청감독“다음 경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 원 연변해란강팀의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패하면서 2련패 수렁이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
  • 2019-06-03
  •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완패하면서 2련패 수렁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반에 두꼴을 내주면서  0대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특...
  • 2019-06-03
  • 북경국안팀이 올 시즌에 들어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게 되였다. 아울러 북경국안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충국 선수는 경기중에 공중뽈 헤딩 경합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붕대투혼으로 동점꼴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어제(26일) 저녁, 2019슈퍼리그 11라운드 상해상항 대 북경국안의 경기가 펼쳐...
  • 2019-05-28
  • 지난 5월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 대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김청 감독이 북국팀의 지휘봉을 잡은후에 있은 첫 경기이다. 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 2019-05-27
  •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 대 연변북국팀 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에 또 한꼴 내주며 최종 1-3으로 패하였다. 현재 3승 1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북국팀은 을급리...
  • 2019-05-27
  • 19일 오후, 을급리그 11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의 경기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국팀은 전반전에 0-0을 기록하였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심양팀에 선제꼴을 내주었지만 허파 선수의 동점꼴과 역전꼴에 힘입어 최종 홈장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몇 껨의 경...
  • 2019-05-20
  •   5월 4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동영시기술학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마지막 경기에서 고전으로 1:0  승리를 했으나 꼴득실차로 하택주조팀에 1위를 내주며 최종 소조2위에 머무르면서 총결승행 여부가 오는 7월초로 미루어지게 되였다.    현재 꼴득실차로...
  • 2019-05-05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