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꿈나무들 오상으로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6일 10시50분    조회:60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추옥단)와 오상조선족장학교(교장 리강문)를 기점으로 축구특기반을 구성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 오쌍 총경리조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상시교육국과 오상시체육국은  100만 오상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폭 지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리태진 사장은 "고향을 위해 공헌한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오상시에 축구기지를 세우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태진사장(왼쪽)과 오상시교육국  손송우 국장이 협력을 약속하고 굳게 악수를 하고 있다.

중남코디온클럽의 창시자인 리태진 사장은 이미  고향인 오상시에 오상룡연(龙缘)축구구락부를 등록했다.
 
오상시는 할빈에서 150킬로 떨어진 곳이며 흑룡강성내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은 어미지향이다. 오상입쌀은 천하일미로 중국 전역 뿐만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리태진 사장은 "오상입쌀이 하나의 유명 브랜드라면 앞으로는 오상축구를 또 다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기지를 세워 조선족학교에 학생이 줄어드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기를 기대했다. 
 

리태진 사장이 오상축구기지 설립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지 학생들의 전학문제, 기숙사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제기됐는데 오상시교육국 관계자는 축구특기생들의 전학은 정상적으로 완전 가능다고 밝혔다. 외지 학생들의 기숙사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상시체육국은 겨울철에 대비해  체육관 등 훈련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태진 사장은 이미 전부터  준비작업을 다그쳐 왔다며 우선적으로 축구특기생들을 뽑아 축구팀 훈련을 다그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조선족 , 중국인 등  3명의 젊은 축구코치들은  이미 오상에 자리를 잡고 조선족소학교와 중학교  기존 축구팀부터 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한편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명년 6.1 아동절을 계기로 오상시에서 제1회 '오상룡연컵'국제축구초청대회를 열기로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은 조선족 리태진 사장이 창시한것으로 얼마전에 중국청소년축구 최우수기지로 선정됐으며 전국청소년축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클럽이다. 현재 7세부터 17세까지 년령단계의 11개 축구팀을 구성, 축구 꿈나무들이 260명에 달한다. 그가운데 조선족 어린이가 40여명 된다.

제공: 글 리수봉  /사진 한동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현재 산동 동영시에서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총결승 진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2일까지 챔피언스리그 소조 3경기를 치른 연변해란강팀은 승점 7점으로 하택조주팀과 동점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잠심 2위를 지키고 있는데 오는  4일 경...
  • 2019-05-03
  •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
  • 2019-05-03
  • 며칠전부터 연변주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게 된 북국팀이였지만 세르비아감독 막시모비치의 인솔하에 투지가 앙양된 모습이였다。   서안대흥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27분경 서안대흥팀 오붕이 프리킥슛을 북국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철통수비로 간헐적 역습을 하던 서안대흥순덕팀...
  • 2019-04-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동북지역에 속속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산과 리향의 아픔을 달랠수 있는 것이 각종 민간체육경기였다. 단오, 추석 등 명절에 마을과 마을사이에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씨름, 그네, 줄다리기, 할쏘기, 물동...
  • 2019-04-29
  •   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
  • 2019-04-24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현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김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해란강팀 24명 선수들은 올시즌 중국챔피언스리그(中冠)소조경기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매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체...
  • 2019-04-24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7대0으로 훅호트팀에 대승했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 제6라운드 훅호트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3꼴을 넣고 후반들어 4꼴을 넣으면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nbs...
  • 2019-04-22
  •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
  • 2019-04-18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절차에 들어간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다. 해내외와 사회각계의 연변축구팬들은 연변축구의 현재 상황과 금후 발전을 아주 관심하고 있다. 현재 축구팬들의 궁굼한 사항과 관련해 본사기자는 연변주체육국 관련부문을 찾았다. 관련 책임자들은 연변부덕구락부 파산의 뒤수습 문제와 관련해...
  • 2019-04-16
  • 13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5라운드 청도홍사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앞선 상황에서 선후로 동점꼴을 허락하며 최종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태그: 순위표
  • 2019-04-1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