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1:4 역전패... 올시즌 마지막 홈장 씁쓸한 뒤모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09시10분    조회:28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붕성팀은  꼴키퍼  2명까지 단  선수 14명만 달랑 이끌고 춥다는 타령을 하면서 경기전부터 어딘가 건성건성한 모습인듯 했다.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경기시작과 함께 북국팀은 두 측면을 리용해 공격을 조직,   4분경 김현이 올린 크로스를 마동남이 슛, 공이 골대우로 날아지나가면서 기선 제압을 했다.

 

9분경 붕성팀 역습에 북국팀은 실점을 당할번 하다가 곧바로14분경 프리킥에서  리호걸의 슛이 골대우로 지나갔다.

 

17분  6번 구실이 올린 크로스를 받아 허파의 헤딩슛이 골대 맞고 나가며 아차하나 싶더니, 19분 박권이 밀어준 공을 허파가 슛, 키퍼가 쳐냇지만 리호가 보충슛을 날려  꼴!  1대0으로 선제꼴을 잡았다. 

 

38분 코너킥, 리호걸이 올린것을 최홍권의 헤딩슛, 또  골대우로 살짝 지나가고 45분 최홍권이 원거리슛도 위협적이였다.

 

전반전 1:0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후반전,  갑자기 풍운이 돌변했다. 

 

49분,  심수팀 17번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달려나오는 윤광보다  앞서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꼴을 뽑았다.

1:1 

 

60분 심수팀 23번이 프리킥으로 추가꼴을 터뜨리며 1:2  오히려 원정팀이 앞서나갔다. 

 

64분 심수팀 28번이 39번을 교체 출전. 

 

65분 북국팀 프리킥을 키퍼가 쳐내자 허파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 키퍼가 또 선방으로  쳐냈다.

 

66분 북국팀 33번 박만철이로 3번 최홍권을 교체. 

 

69분 허파의 패스를 받은 김현의 슛이 문대옆을 스치고 70분 리호걸의 슛을 키퍼가 선방으로 쳐내며 북국팀의 밀물공세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78분경  또 심수팀이 역습에 성공하며 손쉽게 꼴, 1:3으로 앞섰다.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81분 북국에서 36번 가제가 13번 박권을 교체. 심수팀은 21번이 17번을 교체.

 

82분 심수팀에 패널티킥까지 내주며 연변팀은 또 실점

 

1:4 

 

88분 39번  조혜파가 2번 김현을 교체출전.
 

최종 경기는 추가 3분이 주어졌지만 연변북국팀은 결국 1:4로 대패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보러온 586명 극성팬들은 씁슬한 마음을 안고 올시즌을 고별해야 했다. 

 

10월 12일, 원정에서 연변북국팀은  심수붕성팀과 순위결정전 두번째 대결을 펼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1게 나라 및 지역서 온 500여명 선수 참가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1일 오전 9시,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길림성관광국, 연변주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관광국, 연길시정부, 훈춘시정부, 도문시정부, 룡정시정부, 장춘노르딕웨이즈회사, 연변조간, 연변...
  • 2013-09-21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21일) 갑급리그 꼴찌팀 성도셀틱팀과 갑급보존의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성도셀틱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권 구도가 대체적으로 륜곽을 보이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
  • 2013-09-20
  • 올 강등권 구도 바뀔 조짐 올 갑급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매 경기가 긴장의 련속이다. 대표적인 례가 강등권 팀들의 싸움이다. 현재 강등권은 연변팀(승점 24), 호남상도팀(승점 23), 호북화개르팀(승점 23), 귀주지성팀(승점 20), 중경 FC팀(승점 19), 성도셀틱팀(승점 18) 등 6개 팀이지만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 2013-09-18
  •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련맹(FIFA)컵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언론에 따르면 리오데쟈네이로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앞에서 전날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브라질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력대 스타 ...
  • 2013-09-16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열린 중경FC팀과의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꼴은 중경FC팀의 몫이였...
  • 2013-09-16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15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4 15 7 2 38 11 27 52 2 할빈의등 24 14 6 4 43 23 20 48 3 광동일지천 24 14 4 6 37 22 15 46 4 중경력범 24 13 4 7 33 21 12 43 5 심수홍찬 24 12 4 8 40 37 3 40 6 북경팔희 24 10 6 8 28 31 -3 36 7 심양심북 24...
  • 2013-09-16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 2013-09-16
  •     북한 평양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과 이영균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다른 출전 선수가 없어 이 체급에서 자동으로 금메달과...
  • 2013-09-15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15일) 경기와 그다음 경기에 련속 갑급팀 두 꼴찌팀과 갑급보존이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중경FC팀과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혈투로 첫 조우전을 맞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23라운드까지 23점...
  • 2013-09-14
  • "제2회 북경전화국배" 민속장기대회 성황리에     지난 8일 (사)대한장기협회가 주관하고 중국동포타운신문과 (사)대한장기협회재한중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북경전화국배"민속장기대회가 구로구청5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가선수들이 무려 118명, 그중 한국 선수들이 30여명을 차지했다....
  • 2013-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