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1:4 역전패... 올시즌 마지막 홈장 씁쓸한 뒤모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09시10분    조회:34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붕성팀은  꼴키퍼  2명까지 단  선수 14명만 달랑 이끌고 춥다는 타령을 하면서 경기전부터 어딘가 건성건성한 모습인듯 했다.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경기시작과 함께 북국팀은 두 측면을 리용해 공격을 조직,   4분경 김현이 올린 크로스를 마동남이 슛, 공이 골대우로 날아지나가면서 기선 제압을 했다.

 

9분경 붕성팀 역습에 북국팀은 실점을 당할번 하다가 곧바로14분경 프리킥에서  리호걸의 슛이 골대우로 지나갔다.

 

17분  6번 구실이 올린 크로스를 받아 허파의 헤딩슛이 골대 맞고 나가며 아차하나 싶더니, 19분 박권이 밀어준 공을 허파가 슛, 키퍼가 쳐냇지만 리호가 보충슛을 날려  꼴!  1대0으로 선제꼴을 잡았다. 

 

38분 코너킥, 리호걸이 올린것을 최홍권의 헤딩슛, 또  골대우로 살짝 지나가고 45분 최홍권이 원거리슛도 위협적이였다.

 

전반전 1:0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후반전,  갑자기 풍운이 돌변했다. 

 

49분,  심수팀 17번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달려나오는 윤광보다  앞서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꼴을 뽑았다.

1:1 

 

60분 심수팀 23번이 프리킥으로 추가꼴을 터뜨리며 1:2  오히려 원정팀이 앞서나갔다. 

 

64분 심수팀 28번이 39번을 교체 출전. 

 

65분 북국팀 프리킥을 키퍼가 쳐내자 허파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 키퍼가 또 선방으로  쳐냈다.

 

66분 북국팀 33번 박만철이로 3번 최홍권을 교체. 

 

69분 허파의 패스를 받은 김현의 슛이 문대옆을 스치고 70분 리호걸의 슛을 키퍼가 선방으로 쳐내며 북국팀의 밀물공세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78분경  또 심수팀이 역습에 성공하며 손쉽게 꼴, 1:3으로 앞섰다. 

 

48c24e8c4e407143721015aa953b3ba6_1570267
 

 

81분 북국에서 36번 가제가 13번 박권을 교체. 심수팀은 21번이 17번을 교체.

 

82분 심수팀에 패널티킥까지 내주며 연변팀은 또 실점

 

1:4 

 

88분 39번  조혜파가 2번 김현을 교체출전.
 

최종 경기는 추가 3분이 주어졌지만 연변북국팀은 결국 1:4로 대패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보러온 586명 극성팬들은 씁슬한 마음을 안고 올시즌을 고별해야 했다. 

 

10월 12일, 원정에서 연변북국팀은  심수붕성팀과 순위결정전 두번째 대결을 펼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고종훈 아들 고준익, “이 꼴은 아버지에게 드립니다”   축구언론들은 중국청년팀 첫경기 기사제목에 《고종훈 아들이 꼴 넣었다》고 쓰면서 요즘 고준익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중국청년팀 려병감독은 경기전 경화시보(京华时报)기자에게 《우리팀의 고준익선수를 주목해보세요. 중앙수비인데 아주 좋은 재...
  • 2013-09-25
  • 고종훈 아들 결승꼴, 중국청년팀 강호 격파 9월 24일 저녁 진황도에서 열린 국제청년축구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년팀은 1:1로 크로티아팀과 동점으로 가던중, 68분경 5번 중앙수비 고준익선수의 멋진 헤딩꼴로 한점 앞서면서, 최종 3:1로 적수를 눌렀다. 고준익은 다름아닌 축구명장 고종훈의 장남으로 현재 려병(黎兵)감독이...
  • 2013-09-25
  • 9월 24일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성 제1회 업여롱구련맹경기가 돈화시 단강문체중심롱구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에 장춘시, 길림시, 사평시, 통화시, 백성시, 료원시, 송원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산 등 10개 대표팀의 140여명 업여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는 ...
  • 2013-09-24
  • 연변팀 리광호감독.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5라운드 성도셀틱팀과 혈투끝에 0 : 2로 패하면서 갑급보존여하가 자칫 갑급리그 마지막 제30라운드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급권안에 든 6개팀은 갑급보존이 종이한장 차이밖에 안된다. 현재 24점으로 순위 12위에 있는 연변팀은 11위 호남상도(24점)...
  • 2013-09-24
  •                     이틀간 펼쳐진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22일,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페막했습니다. 21일 첫날 국제자전거경기에서 연길-훈춘 150km 장거리, 73km 도문-훈춘 중거리와 연길-룡정 44km 단거리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훈춘시 방천, 권하...
  • 2013-09-24
  • 추석련휴기간인 19일, 천여명 시민이 연길시모아산자락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씨름경기에 도취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관광국, 연길시씨름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자은천하”컵 조선족씨름대회가 이날 9시 30분부터 펼쳐졌다. 이번 씨름경기는 “2013 중국조선족...
  • 2013-09-2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2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5 16 7 2 41 11 30 55 2 할빈의등 25 15 6 4 44 23 21 51 3 광동일지천 25 14 5 6 39 24 15 47 4 중경력범 25 14 4 7 34 21 13 46 5 심수홍찬 25 12 4 9 40 41 -3 40 6 심양심북 25 10 8 7 37 26 11 38 7 북경팔희 2...
  • 2013-09-23
  • □ 김철균 이번에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0 : 2로 패하면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보존여하가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막판까지 이어질것 같다. 현재 연변팀(24점)의 점수는 갑급꼴찌인 중경FC(19점)와 단 4점차이, 연변팀의 승전이 없고 중경FC가 2련승을 하면 순위는 대뜸 엇바뀌게 된다.  이제 ...
  • 2013-09-22
  • 지난 9월 13일, 천진시조선족상회에서는 아로마(천진)골프회관에서 제1회 골프친선경기를 펼쳤다.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일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독독히 하기 위해서이다”며 “회원사들은  천진의 경제발전에 하루빨리 적응하여 조선족기업 및 조...
  • 2013-09-22
  • 아니나다를가 갑급보존의 길은 우여곡절의 련속이다. 오늘 연변팀은 성도셀틱 안방에서 배수진을 친 꼴찌팀에 패하면서 갑급보존 행보가 주춤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성도셀틱팀에 0대 2로 패배하면서 갑급리그 순위 꼴찌인 중경FC팀과 단 5점차로 추격을 허용, 갑급리그 보...
  • 2013-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