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충국 김경도 새 국가팀 입선... 귀화선수는 달랑 두명
중국축구협회가 새 남자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리철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는 27명 선수가 선발되였다. 그중 북경국안팀 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항대 선수가 6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산동로능이 4명 선수가 선발되여 세번째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강소소녕은 겨우 두명 선발되였다. 조선족 선수로는 지충국과 김경도가 선발되였고 귀화선수로는 광주항대의 아란과 애커슨이 선발되였다. 특히 아란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장광태, 리가, 뤄궈푸, 페르난도 등 귀화선수는 컨디션이 회복되지 못하거나 귀국하지 못한 등 원인으로 선발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월드컵 아시아 예선 40강 경기 전에 귀화선수들을 보충선발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새 국가대표팀은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해구에서 집중훈련을 하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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