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박태하 감독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한국 매체들은 원 연변부덕축구팀 감독 박태하가 한국프로축구련맹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박태하 감독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 포항스틸러스 소속 선수로 활동했고, 1994년과 1998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포항 코치와 FC서울 수석코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력임한 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변부덕축구팀 감독을 지냈다.
연변에 있는 4년동안 박태하 감독은 21경기 무패행진과 갑급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진출 등 업적을 쌓으면서 '신'으로 추대받았다. 2018년말 연변팀을 떠난 뒤 중국녀자축구B팀 감독으로 있다가 이번에 한국 프로축구련맹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 프로축구련맹은 한국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를 주관하는 단체로서 대회 주최 및 운영, 저변 확대, 행정 및 지원, 국제 교류 등 K리그에 관한 사업을 주로 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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