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0대 0으로 청도홍사팀과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7일 08시11분    조회:19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개막전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0으로 청도홍사팀과 빅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을 꼴키퍼에 33번 리예화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시작 10분 동안 두 팀은 서로 공 쟁탈전에 나섰다.

경기 11분 연변팀 리금우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12분경 연변팀 리금우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 박스안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불어주지 않았다.

경기 19분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하였고 10번 오청송의 강슛이 꼴문 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27분경 청도홍사팀도 첫 슛을 날렸으나 꼴문 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30분경 청도홍사팀의 슛을 연변팀 꼴키퍼 리예화가 막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전 연변팀의 어린 선수들은 청도홍사팀에 밀리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전술로 맞다들었다.

전반전 0대 0.

후반 들어 청도홍사팀이 먼저 선수 교체를 했다.

연변팀은 경기 48분과 50분경 각각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으면서 상대팀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경기 58분경 체력이 떨어진 청도홍사팀은 선수 교체를 했고 나어린 연변팀 선수들은 체력 우세를 빌어 상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60분경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 21번 리일옥의 프리킥 슛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 62분 연변팀은 60번 허문광이 부상당한 47번 리세빈을 교체 출전하였다.

경기 87분 청도홍사팀 27번 장화남이 11번 리금우에 반칙을 하면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고원지대에서 펼쳐진 경기라 두 팀 선수들 모두 경기 막바지에 다리에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도 자주 생겼지만 나어린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최종 0대 0으로 청도홍사팀과 빅으면서 올시즌 을급리그 첫 승점 1점을 벌었다.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 연변룡정팀은 두번째 적수 상해가정회룡팀과 붙게 된다.

후보: 12번-리자행, 43번-정지유, 45번-왕호승, 49번-림태준 , 51번-박은천, 55번-엄봉, 56번-렴진승, 57번-한광민, 60번-허문광

길림신문/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