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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애호가들 연길에서 아름다운 추억 남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22일 00시00분    조회: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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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커시안'컵 산악자전거경기 원만히 마무리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커시안'컵 산악자전거경기가 5월 22일 오전 연길시 공룡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산악자전거 경기행사는 연길시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조직한 대형행사인바 풍경구 지명도를 높이고 연길의 관광자원을 선전하는데 적극적인 추진작용이 있다.

이날 경기행사에는 동북3성 각지에서 모여온 200여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가했는데 그중 녀성선수가 30명,남성선수가 170명이였다. 선수들은 녀자조, 남자엘리트(精英)조, 남자 거장(大师)조 등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는데 경기 참가자들의 나이는 16세부터 62세 사이였다.

이번 경기코스의 총 길이는 22킬로메터였는데 연길공룡박물관에서 출발해 조선족민족특색이 짙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지나 모아산 국가삼림공원을 경유하면서 40%의 아스팔트길과 60%의 산길로 경기코스가 이루어 졌다. 경기코스를 달리다 보면 연변특산 사과배과수원도 만나고 싱그러운 락엽송 림해와 공룡화석이 출토된 룡산도 경유하게 되는데 청정자연과 민속풍토인정이 결부된 아름다운 경기코스들이 자전거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주었다.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오른쪽)이 수상자들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경기결과 녀자조에서는 김련,부정, 소양, 거장(大师)조에서는 림양해, 양사춘, 아리무싸, 엘리트(精英)조에서는 정요성, 손성의, 사신붕이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영예를 따냈다. 주최측에서는 각 조별 20등까지 순위를 뽑아 장려했다.

녀자조 수상자들

남자 엘리트조 수상자들

남자 거장조 수상자들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 ‘커시안'컵 산악자전거경기는 길림연길공룡문화연구발전쎈터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에서 협조, 커시안그룹에서 협찬, 연변록도체육문화전파유한회사의 주관으로 펼쳐졌다.

/안상근 김성걸 기자 박경남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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