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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싸운 연변룡정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5일 09시05분    조회: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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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이날 오후 원 연변부덕팀의 윤창길, 7번 리강과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에 24번 꼴키퍼 장로호 등 5명 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선발로 7번 리강,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 24번 장로호 외에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47번 리세빈, 57번 한광민, 60번 허문광을 내보냈다.

경기 3분경 상해가정회룡팀이 먼저 프리킥을 얻으면서 슛을 날렸다. 10번 서빈의 슛을 꼴키퍼가 잡아냈다.

그렇게 공방절주가 빠르게 진행되는가운데 시간도 20여분이 흘러지나갔다.

경기 29분경 반격을 조직하던 상해가정회룡팀의 9번 손월선수가 꼴을 터뜨렸다.

0대1.

2분후 연변룡정팀도 공격중 리강선수가 왼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29번 리사기선수가 헤딩으로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로 변했다.

이후 연변룡정팀은 경기절주를 늦추면서 상대를 끌어내는 전술로 대처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48번 장옥준과 16번 하오선수가 각각 15번 김정성과 57번 한광민을 교체출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량팀은 몸싸움으로 화약냄새를 풍기기 시작하였다.

경기 52분경 연변룡정팀 60번 허문광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출하는 반면 프리킥을 내주었고 이 프리킥에서 10번 서빈이 올린크로스를 33번 곽승선수가 꼴을 뽑으면서 연변룡정팀이 1대2로 뒤졌다.

경기 60분경 12번 리자행이 29번 리사기를 교체해들어갔다.

경기 72분경에 연변룡정팀이 세번째 꼴을 내주었다.

상해가정회룡팀 20번 원신뢰선수가 헤딩슛으로 팀 세번째 꼴을 넣었다.

2꼴 앞선 상해가정회룡팀은 시간끌기전술에 나섰고 연변룡정팀은 만 16세의 리진우선수가 리강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0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상해가정회룡팀의 8번 맹양선수가 네번째 꼴을 넣으면서 경기 성적은 1대4로 되였다.

남은 시간 량팀은 더 좋은 기회를 잡지못하면서 경기를 끝마쳤다.

오는 7월7일 오후 4시 연변룡정팀은 호남상도팀과 을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후보:  12번 리자행,  16번 하오, 43번 정지유, 45번 왕호승, 46번 리진우, 48번 장옥준,  49번 림태준,  51번 박은천, 55번 엄봉

길림신문/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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