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쿄올림픽 금메달 문질렀더니 벗겨졌다?…中 선수 '당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25일 09시33분    조회:9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中 금메달리스트, 일부 변색된 메달 사진 공개
"얼룩 문질렀는데…벗겨졌다"

도쿄올림픽 금메달이 벗겨진다며 인증샷을 올린 중국의 주쉐잉 선수 /사진=웨이보

고생해서 딴 올림픽 금메달의 겉 표면이 벗겨진다?

지난 23일 도쿄올림픽 트램펄린 여자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주쉐잉(朱雪莹·23)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분이 변색된 금메달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마지막 사진 속 금메달의 얼룩은 첫 사진에서의 얼룩보다 더 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주쉐잉은 "금메달이 벗겨졌다"면서 "일부러 한 것이 아니다. 금메달에 얼룩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질렀는데 얼룩은 지워지지 않고 더 커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조폐국은 글로벌 타임스에 금메달 도금이 벗겨지는 문제를 제작 당시 발견하지 못했으며,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번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메달은 일본 정부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2020 메달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일본 국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전자기기를 재활용해 메달을 만든 것. 해당 캠페인에는 전국 1621개 지방 자치단체와 1100여 개 학교에서 약 1400만 명이 참여, 휴대전화 약 621만대, 소형 가전제품 7만8985t을 수거해 금 32kg, 은 3500kg, 동 2200kg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메달들은 일본 대중이 기부한 전자기기를 재활용해 만들었다"며 "약 5000개의 금·은·동메달 제조에 필요한 금속 재료 100%가 일본 전역에서 모인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등에서 추출됐다.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케이스를 주지 않았다고 밝힌 펜싱선수 오상욱, 직접 메달 케이스를 제작한 영국의 다이빙 선수 토마스 데일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SNS
한편, 최근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금메달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오상욱이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직접 주문한 액자에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다른 출연진들은 "케이스 같은 걸 안 줬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이번에는 안 주더라. 주머니에 넣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림픽 기간에는 영국의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토마스 데일리가 직접 뜨개질해 만든 메달 케이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데일리는 "메달에 흠집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작고 아늑한 케이스를 만들었다"며 "뜨개질은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내게 정신적인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감독 콘테가 9일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은 공식기자회견에서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 등 13명이 확진됐다”고 확인했다. 이는 하루 전 현지 언론에서 나온 확진자 숫자인 8명에서 훌쩍 늘어난 숫자다. 콘테 감독은 “오늘 훈련을 하...
  • 2021-12-10
  • 설립 20돐 맞은 친구축구클럽 오랜 력사 만큼 팀워크도 끈끈 뜨거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매주 한번 축구로 땀을 쏟으며 20년을 한결같이 우정과 화합을 다져가는 '축구광'들이 있다. 바로 20대부터 50대까지 직렬과 직위, 나이를 넘어 축구 하나로 똘똘 뭉친 연길시친구축구클럽 회원들이다. “자 조금만...
  • 2021-12-10
  • 12월 7일, 로씨야주재 중국대사관은 북경 동계올림픽 중로 주요 매체 온라인회의를 열고 북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로씨야 음악 발행식을 가졌다. 이 음악은 싼끄뜨뻬쩨르부르그(圣彼得堡)의 음악 제작자 보로비요브가 작사하고 작곡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체육 애호가인 보로비요브는 한번도 중국에 와본 적이 없으며 ...
  • 2021-12-09
  • 12월 4일 저녁 5시 15분좌우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들이 올시즌 을급리그 잔류임무를 완수하고 장춘공항에 도착후 고속렬차를 리용해 연길에 도착하였다. 주체육국 김호봉 부국장, 룡정시체육국 김광호 부국장, 연변축구협회 정국철 대리 비서장과 연변룡정팀 구락부 일군들이 연길서역에 나가 선수단을 맞이하였다. 연...
  • 2021-12-06
  •   ●11월 30일 2021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절강팀이 1대3으로 성도용성팀에 패하고 무한삼진팀이 2대0으로 매주객가팀을 누르며 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북경북체대팀이 0대2로 섬서장안경기팀에 패하고 소주동오팀이 0대1로 남통지운팀에 패했다. ●2021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4강이 탄생하...
  • 2021-12-03
  • 11월 28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이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6라운드 경기에서 2대 1로 호남상도팀을 이기면서 한껨 앞당겨 올시즌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하였다. 연변룡정팀 한송봉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9범 담양, 11번 리금우, 15번 김정성,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 2021-11-29
  • 연변룡정팀 꼴키퍼 장로호선수가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염성경기구의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장로호선수는 지난 24일,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천주아신팀과의 경기에서 선방쇼를 보이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결과 연변룡정팀은 천주아신팀과 ...
  • 2021-11-26
  • 11월 24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경기에서 천주아신팀과 1대1로 빅으면서 승점 7점으로 잠시 3위에 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11 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18번 김성준, 24번...
  • 2021-11-26
  • 국가팀에서 뛰고 있는 조선족 선수 김경도가 어제 (18일) 29세 생일을 맞이했다.    국가팀은 오늘 공식 웨이보를 통해 "18일 저녁 갓 소주에 도착한 중국남자축구팀이 김경도를 위해 29세 생일파티를 했다. 김경도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동료들이 함께 김경도를 위해 생일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 2021-11-22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