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오후 3시, 2021 챔피언스리그(中冠)경기가 산동유방경기구 로능축구학교 2호경기장에서 계속되였다. F조에 편성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소조 마지막 경기에서 1대2로 료녕본계팀에 패하면서 3련패로 소조에서 탈락되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앞 두경기와 다른 선발진영을 짰는데 5번 장홍규, 7번 수흠박, 8번 라동평, 9번 리광휘, 11번 풍문준 15번 장동, 18번 최건재, 23번 주태안, 25번 최승찬, 28번 리우가를 출전시켰다.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여 료녕본계팀이 먼저 선제꼴을 터뜨렸다. 료녕본계팀의 10번 관부욱이 선제꼴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듯 했다.
한꼴 뒤진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경기에 집중하면서 차츰차츰 공격을 시도하였다. 경기 33분경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상대 꼴대앞 30메터 좌우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7번 수흠박이 때린 프리킥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1대1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1대1로 마친 연변체욱운동학교팀은 후반전에 22번 지경당으로 1번 안백헌을 교체출전시켰다.
경기 48분경 연변팀의 리우가의 강슛이 꼴문우로 살짝 날아지나갔다.
경기 60분경 리우가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경기 62분경 17번 김현도가 28번 리우가를 교체하고 12번 장길택이 7번 수흠박을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73분경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꼴키퍼 지경당의 실수로 료녕본계팀의 김정훈선수에게 한꼴을 허락하면서 1대2로 뒤지고 말았다.
경기 마지막 10분을 두고 20번 유창현이 25번 최승찬을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보충시간 연변체육학교팀이 프로킥을 얻으면서 마지막 공세를 들이댔지만 꼴로 련결되지 못하고 최종 1대2로 패전을 하면서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마쳤다.
이번 챔치언스리그는 연변체육운동학교팀으로 놓고 보면 결과는 아쉬웠지만 참여라는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였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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