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동북아 빙설자동차오토바이운동축제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 빙설자동차랠리경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7일 09시01분    조회:8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경기 현장. 심연 기자

16일, 제5회 동북아시아(중국·연변)빙상자동차오토바이운동축제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시아 빙상자동차랠리경주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천지교구간 빙판에서 막을 올렸다.

주정부 문금철 부주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 길림성체육국 류성량 부국장이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다.

연변오토스포츠협회 유명주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는 97대의 경기용 차량, 130명의 직업선수가 참가해 규모, 수준 면에서 많은 제고를 가져왔다. 유회장은 “이 분야에서 국내 ‘4대 천왕’으로 불리우는 진덕안, 림덕위, 범고상, 왕상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리는 경우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뭅니다.”고 덧붙였다.

경주로도 전보다 승격됐는바 올해에는 점프대가 신설되여 소위 ‘자동차의 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펼쳐보일 수 있다. 경주로는 SS1부터 SS5까지 5개 구간으로 구성, 총길이는 15킬로메터에 달한다.

오전 10시경,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힘차게 출발했다. 참가선수들은 18일까지 사흘간 15킬로메터를 완주, 최종 순위는 이 사흘간의 합산점수로 결정된다고 한다.

이번 경기에는 5, 6명의 녀성선수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업선수증서를 취득한 지 10년, 본격 경기에 참가한 지는 8년 좌우가 된다는 리해(녀, 45세, 귀주성)가 바로 그중 한명이다. 그녀는 “얼마 전 집중훈련으로 인해 장춘에 머물게 되여 이번 경기에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먼곳에서 온 만큼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의 바퀴를 빙판 전용 바퀴로 능숙하게 교체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현란한 빙상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요구에 응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선수도 있어 경기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6년째 연길시에 거주중인 시치노 호노미(일본)씨와 연길시에 온 지 반년이 된다는 에이미(영국)씨는 “이제껏 빙상자동차경주경기를 텔레비죤에서만 봤지 이렇게 현장에서 구경하기는 처음입니다.”라고 하면서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시달하고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빙설경제발전 전략과 주 당위와 정부의 ‘관광흥주’ 전략을 추진, 북경동계올림픽에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축제는 길림성체육국과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정부, 주체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

  김수연 기자


 
 

스릴 넘치는 경기 현장. 심연 기자

16일, 제5회 동북아시아(중국·연변)빙상자동차오토바이운동축제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시아 빙상자동차랠리경주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천지교구간 빙판에서 막을 올렸다.

주정부 문금철 부주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 길림성체육국 류성량 부국장이 축제의 개막을 선포했다.

연변오토스포츠협회 유명주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는 97대의 경기용 차량, 130명의 직업선수가 참가해 규모, 수준 면에서 많은 제고를 가져왔다. 유회장은 “이 분야에서 국내 ‘4대 천왕’으로 불리우는 진덕안, 림덕위, 범고상, 왕상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리는 경우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뭅니다.”고 덧붙였다.

경주로도 전보다 승격됐는바 올해에는 점프대가 신설되여 소위 ‘자동차의 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펼쳐보일 수 있다. 경주로는 SS1부터 SS5까지 5개 구간으로 구성, 총길이는 15킬로메터에 달한다.

오전 10시경,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힘차게 출발했다. 참가선수들은 18일까지 사흘간 15킬로메터를 완주, 최종 순위는 이 사흘간의 합산점수로 결정된다고 한다.

이번 경기에는 5, 6명의 녀성선수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업선수증서를 취득한 지 10년, 본격 경기에 참가한 지는 8년 좌우가 된다는 리해(녀, 45세, 귀주성)가 바로 그중 한명이다. 그녀는 “얼마 전 집중훈련으로 인해 장춘에 머물게 되여 이번 경기에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먼곳에서 온 만큼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의 바퀴를 빙판 전용 바퀴로 능숙하게 교체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현란한 빙상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요구에 응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선수도 있어 경기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6년째 연길시에 거주중인 시치노 호노미(일본)씨와 연길시에 온 지 반년이 된다는 에이미(영국)씨는 “이제껏 빙상자동차경주경기를 텔레비죤에서만 봤지 이렇게 현장에서 구경하기는 처음입니다.”라고 하면서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시달하고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빙설경제발전 전략과 주 당위와 정부의 ‘관광흥주’ 전략을 추진, 북경동계올림픽에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축제는 길림성체육국과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정부, 주체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

김수연 기자/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슈퍼리그] '귀족의 몰락?... 광주팀 0:6 참패!   일찍 10여년간 중국축구무대를 호령해온 '맏형' 광주팀이 올 시즌 졸지에 강등후보로 됐다.    슈퍼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상해신화에 패한 광주팀은 2라운드 경기에서 갓 슈퍼리그로 승격한 무한삼진에 0:6 패배를 당했다. 두 라운드 경...
  • 2022-06-08
  •   6월 5일 저녁 7시 2022 중국축구협회 슈퍼리그 제1라운드에서 10명이 뛴 북경국안팀이 1대2로 석가장 창주웅사팀에 패했다.   이날 연변적 지충국선수는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박성, 김태연선수는 경기 80분경 교체출전 하였다.  창주웅사팀의 박세호 선수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얻어...
  • 2022-06-06
  •   김경도 6월 3일 저녁 8시,  2022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해구경기구에서  산동태산팀이 올시즌 슈퍼리그에 승격한 절강팀을 맞아 개막전을 치렀다.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올시즌 첫꼴을 넣으면서 1대0으로 절강팀을 제압하는 일등 공신이 됐다.   김경도선수가 선발로 출전, 전반전 0대...
  • 2022-06-04
  • 5월 28일 2022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단계 경기 일정이 발표되였다.    제1단계 경기는 6월 3일에 개막하여 7월 12일까지 대련, 해구, 매주 3개 경기구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총 10라운드 90껨 경기를 치르게 된다.   6월 3일 저녁 8시 해구 오원체육장에서 산동태산팀 대 절강팀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광주...
  • 2022-05-30
  •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의 주인공 손흥민(29·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
  • 2022-05-24
  • 며칠전 연변룡정팀이 2022년 중국을급리그 참가명단을 발표했다. 무려 35명으로 구성된 참가명단에는 익숙한 이름도 있고 처음 보는 이름도 있다. 올시즌 경기장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2022시즌 연변룡정팀 단체사진   35명은 어떤 선수들로 구성되였을가? 우선 민족별로 살펴...
  • 2022-05-19
  • 전염병 상황으로 전 사회가 어수선하게 보내고 있을 때 연변룡정팀만은 차분히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준비작업을 다져가고 있다.지난 6일까지 국내이적시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무려 1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선수들이 있을가? 대체적으로 세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
  • 2022-05-13
  •   중국축구는 자고로 ‘남매현, 북연변(南梅县北延边)’이라는 미명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매주객가가 중국 슈퍼리그로 올라섰으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던 연변은 일어서지 못했으며 2020년에는 더구나 중국축구판도에서 사라지는 유례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100년 력사를 지니고 있는 연변축구는 어떤 흥...
  • 2022-05-10
  •   연변룡정팀의 유망주 리세빈 선수가 국가U19대표팀에 입선했다.   5월 8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U19남자축구팀 2022년 제2기 집중훈련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는데 통지에는 집중훈련에 참가할 감독진과 선수들 명단이 포함되였다. 연변룡정팀의 리세빈 선수가 연변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
  • 2022-05-10
  •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동계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5월 7일 오후 2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첫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2월 17일 광동성 매주시로 향했던 연변룡정팀이 근 60일간의 긴 전지훈련 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새벽 룡정축구문화타운에...
  • 2022-05-09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