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大白)’가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인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31일 08시23분    조회:14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 ‘베이맥스(大白)’가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인가요?”

26일 료녕성 심양시에서

제5라운드 전원 핵산검사가 전개되였다

모 지역사회 검사소에서

방호복에 “리효하 ”라고 적은

자원봉사자 한명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바로 탁구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 선수 실물이다↓

 

 

올림픽 챔피언이 “베이맥스”로

고향 방역 자원봉사 참여

 

29일 오후

금방 자원봉사를 마친 리효하가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았다

당면 심양에서는 제6라운드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서 그녀는

현장 질서유지와 

주민 큐알코드 스캔을 돕는 등

일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서의 초심에 대해

리효하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처럼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 타인을 돕고

고향 방역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염병 상황에 봉착하면서

저는 지역사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받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심사를 거친후

행운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힘을 모아 함께

전염병을 퇴치하고 있습니다”

 

△리효하(좌로 다섯번째)와

기타 자원봉사자

 

26일과 29일

리효하는 자원봉사에 두차례 참여했다

일터를 지키는 매 순간마다 감동이였다

“요며칠 심양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컸지만

사람들은 모두

주동적으로 행정코드를 제시하고

핵산검사를 받은 후에는

곧바로 자리를 뜨는 등

자각성이 컸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다시 ‘출전’하겠습니다!”

 

자원봉사 기간

“전신무장”한 리효하는 

얼굴이 가려져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방호복에 적혀진

그의 이름을 보고

일부 주민들이

올림픽 챔피언과 똑같은

이름을 가졌다고 말하군 했다

 

△대학생과 탁구를 치는 리효하

 

또 어떤 주민들은

이런 일화를 기록했다

밀차에 앉아 줄을 서고 있던

리효하의 두 딸이 엄마를 알아보고

현장에서 “엄마”라고 소리높이 불렀다

리효하는 작은 목소리로 응했다

딸은

“엄마, 집에 돌아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리효하는

“당연하지, 좀만 기다려”라고 대답했다

 

△줄을 서 핵산검사를 기다리는

두 딸과 “우연히” 만난 리효하

 

리효하가 “베이맥스”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두 딸은 뿌듯하고 자랑스러워했다

“딸들은 ‘베이맥스’가

성스럽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물러서지 않고 용왕매진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그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리효하는 또

향후 고향에서

방역 자원봉사자들이 더 필요하다면

언제든 다시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 짱입니다!

나라를 위해 영예 떨칠 수 있고

방역을 위해 힘도 바칠 수 있네요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임을 확인한

많은 네티즌들이 잇따라 엄지를 내밀었다

“효하씨 짱입니다!”

“수고했습니다. 그러나

본인도 방호에 주의하세요.”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챔피언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정하나시선]  4월 27일 오후 을급리그 연변북국팀의 첫 홈장경기, 구단주의 ‘경영난 퇴출”로 연변축구협회의 위탁관리라는 대지진속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있을가?  부덕파산의 청천벽력에서 아직 헤여나오지 못했는데 또 북국발 지진까지 겪는 우리 연변팀 팬들이 구경 응원할 기분이 ...
  • 2019-05-07
  • ● 글 신군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오늘(17일) 새벽 3시, 2018-2019 UEFA(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인 바르셀로나 대 맨체스터유나이트(이하 맨유), 유벤투스 대 아약스 간의 물러설 수 없는 두껨의 경기가 펼쳐졌다.   메시가 속해있는 바르셀로나는 1차전 1대0 승점...
  • 2019-04-18
  • 손흥민(27)의 두 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구단 역사 최초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펼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7분과 전반 10분 득점을 올렸다.&nb...
  • 2019-04-18
  • 광주항대팀의 현역 미드필더 황박문이 장사시축구협회 부주석에 당선됐다. 13일, 장사시축구협회는 장사하룡체육중심에서 제7기 회원대표대회를 열어 새로운 임기의 주석, 부주석, 비서장 등을 선거했다. 한편 호남적 국가팀 선수이자 슈퍼리그 광주항대팀의 현역 선수인 황박문이 새로운 임기 장사시축구협회 부주석에 당...
  • 2019-04-15
  • 태양절 기념한 연례행사…지난해보다 관광객 2배↑ 평양 주민들도 거리 응원전북한 태양절을 기념한 제30차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가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북한 최대 명절인 4월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7일 평양에서 국제마라톤...
  • 2019-04-08
  • 중국축구갑급리그의 새가족인 남통지운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 천창걸선수를 잠깐 만난 것은 지난 30일 오후, 장춘아태팀과 남통지운팀지간의 경기가 끝나서였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후반 69분에 교체출전하여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1990년 화룡시 팔가자진에서 출생한 천창걸선수는...
  • 2019-04-02
  • 손흥민, 벤투호에서 지동원과 첫 투톱 포지션 호흡 '첫 태극마크' 이강인은 벤치 대기…'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환호하는 이청용(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의 평가전. 이청용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
  • 2019-03-22
  • 2019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일정표가 나왔다. 올시즌 첫 경기는 3월 9일에 시작돼 11월 2일 결속된다.   2019 중국축구 갑급리그 일정
  • 2019-03-05
  •        지난 11일 한국 서울특별시가 남북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측 유치 신청 도시로 결정됐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11일 전했다.   대한체육회가 공식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당일 열린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 투표에서 서울시는 49표 중 과반인...
  • 2019-02-14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