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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동력 잃은 제남흥주 격파... 승격조 눈앞!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5시12분    조회: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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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팀 제남흥주였지만 적어도 어제만은 온순한 양 같았다. 일찌감치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할 리유를 잃은 듯 했다. 결국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상대방을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조 진출을 위해 천금같은 승리를 따냈다.
 
불과 하루전에 임직한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0번 오청송,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59번 장성민으로 선발진영을 꾸렸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연변팀은 중후방이 고루 맞물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17분경 연변팀은 9번 렴인걸이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1분 후 역시 렴인걸의 슛이 또 한번 빗나갔고 30분경 오청송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도 꼴대우로 벗어났다.


 
전반전 0:0.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윤창길, 10번 오청송 대신 12번 마명호, 29번 리사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52분경 29번 리사기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이 왼발슛을 정확히 찔러넣으며 연변팀은 1:0으로 앞섰다.
 
 



한꼴 앞선 뒤 연변팀은 여유롭게 경기를 지배했고 제남흥주 역시 굳이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무난하게 한꼴 우세를 경기종료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이라는 크낙한 선물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5승 1무 3패, 승점 16점을 쌓으며 승격조의 문턱우에 올라섰다.
오는 12일 혹은 13일 펼쳐지게 될 1단계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박제성과 빅기만 해도 승격조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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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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