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동력 잃은 제남흥주 격파... 승격조 눈앞!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5시12분    조회:18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절대강팀 제남흥주였지만 적어도 어제만은 온순한 양 같았다. 일찌감치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할 리유를 잃은 듯 했다. 결국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상대방을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조 진출을 위해 천금같은 승리를 따냈다.
 
불과 하루전에 임직한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0번 오청송,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59번 장성민으로 선발진영을 꾸렸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연변팀은 중후방이 고루 맞물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17분경 연변팀은 9번 렴인걸이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1분 후 역시 렴인걸의 슛이 또 한번 빗나갔고 30분경 오청송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도 꼴대우로 벗어났다.


 
전반전 0:0.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윤창길, 10번 오청송 대신 12번 마명호, 29번 리사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52분경 29번 리사기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이 왼발슛을 정확히 찔러넣으며 연변팀은 1:0으로 앞섰다.
 
 



한꼴 앞선 뒤 연변팀은 여유롭게 경기를 지배했고 제남흥주 역시 굳이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무난하게 한꼴 우세를 경기종료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이라는 크낙한 선물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5승 1무 3패, 승점 16점을 쌓으며 승격조의 문턱우에 올라섰다.
오는 12일 혹은 13일 펼쳐지게 될 1단계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박제성과 빅기만 해도 승격조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21년 료녕성조선족민속장기프로팀 대항전’이 5월 1일부터 2일까지 심양에서 있었다. 본 경기는 조선족민속장기의 보급과 발전에 일조하고 조선족장기수들의 장기수준을 한층 제고하려는 취지로 열렸다.특히 이번 민속장기대회는 한족기업가 등국룡의 협찬으로 개최되여 조선족장기발전에 대한 타민족 우호인...
  • 2021-05-06
  • ● 5월 4일 저녁 8시, 2021중국축구 슈퍼리그 제3라운드경기에서 북경국안팀이 2대0으로 대련인팀을 이겼다. 북경국안팀의 연변적 축구선수들인 지충국과 김태연이 선발로 출전했다. 한편 천진진문호팀은 0대1로 하북팀에 패했고 상해신화팀은 1대1로 상해해항팀과 빅었다. ● 5월 4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
  • 2021-05-06
  • ●4월 27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2라운드에서 연변적 김경도의 산동태산이 연변적 고준익의 광주팀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종료직전 김경도의 오른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용병 펠레니가 헤딩슛을 날려 득점, 1대0으로 광주팀을 이겼다. 한편 연변적 박세호의 창주웅사팀은 0대0으로 하남숭산룡문팀과 빅었...
  • 2021-04-28
  • 연변룡정(龙鼎)축구팀이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기지에서 2021시즌 을급리그를 위해 강훈련을 하고있는 가운데 기자는 김휘용(1989년 8월 3일 출생) 감독을 만나 팬들의 관심사를 알아 보았다. 고향에 돌아와 어린 선수들 이끌고 3년간 열심히 준비 김휘용감독은 일찍 연변청년팀에서 양성해낸 축구선수로 연변팀에서 활약...
  • 2021-04-22
  • 2021시즌 슈퍼리그가 어제(20일)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인 어제 오후 광주vs광주성과 산동태산vs중경량강경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광주와 광주성은 2:2로 빅었고 산동태산은 2:0으로 중경량강경기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산동태산의 연변출신 선수 김경도가 주장완장을 차고 출전하면서 팬들의...
  • 2021-04-22
  • ● 4월 20일 2021시즌 중국축구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광주팀이 2대2로 광주성팀과 빅었다. 이날 광주팀의 연변적 고준익선수는 21번 등번호로 선발출전하고 광주성의 김파선수는 출전하지 못했다. ● 20일 2021시즌 슈퍼리그 제1라운드에서 연변적 김경도가 있는 산동태산팀이 2대0으로 중경량강팀을 전승하였다. ● 4월 2...
  • 2021-04-21
  • 연변을 대표해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을 확정한 연변룡정팀(龙鼎)이 출사표를 던졌다. 일전 연변팀은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 감독진과 선수단을 확정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을급리그에 출전하게 될 연변팀 선수들의 평균나이는 18.5살, 중국 프로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연변룡정팀이 17일 해란강축구타운에서 장춘...
  • 2021-04-19
  • “올시즌 리그 잔류가 목표…젊은 선수들 단련이 목적" 연변룡정 구단 왕건 총경리. 올시즌 목표는 을급리그 보존 을급리그에 복귀하면서 연변축구의 불씨를 살려내고 있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가 현재 룡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을급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연변룡정(...
  • 2021-04-16
  •   이겼다 이겼어! 우리가 이겼다!       도꾜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차전이 13일 소주에서 펼쳐졌다. 연장전 경기에서 왕상선수가 장거리 슛으로 득점한데 힘입어 중국대표팀은 4:3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기고 도꾜올림픽경기대회 본선경기 참가자격을 가지게 되였다...
  • 2021-04-15
  • 심수팀으로 이적해간 원민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원민성은, 새 팀에 와서 적응도 완료하고 열심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팀에 대한 열망은 없냐는 물음에 원민성은 "예전에는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
  • 2021-04-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