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동력 잃은 제남흥주 격파... 승격조 눈앞!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1일 05시12분    조회:1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절대강팀 제남흥주였지만 적어도 어제만은 온순한 양 같았다. 일찌감치 승격조 진출을 확정지어서인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 할 리유를 잃은 듯 했다. 결국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상대방을 1:0으로 제압하며 승격조 진출을 위해 천금같은 승리를 따냈다.
 
불과 하루전에 임직한 백승호 감독은 1번 에크라무강,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0번 오청송, 18번 김성준, 28번 소사, 59번 장성민으로 선발진영을 꾸렸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연변팀은 중후방이 고루 맞물리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17분경 연변팀은 9번 렴인걸이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1분 후 역시 렴인걸의 슛이 또 한번 빗나갔고 30분경 오청송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도 꼴대우로 벗어났다.


 
전반전 0:0.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윤창길, 10번 오청송 대신 12번 마명호, 29번 리사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52분경 29번 리사기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이 왼발슛을 정확히 찔러넣으며 연변팀은 1:0으로 앞섰다.
 
 



한꼴 앞선 뒤 연변팀은 여유롭게 경기를 지배했고 제남흥주 역시 굳이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무난하게 한꼴 우세를 경기종료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이라는 크낙한 선물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5승 1무 3패, 승점 16점을 쌓으며 승격조의 문턱우에 올라섰다.
오는 12일 혹은 13일 펼쳐지게 될 1단계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박제성과 빅기만 해도 승격조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中 금메달리스트, 일부 변색된 메달 사진 공개 "얼룩 문질렀는데…벗겨졌다" 도쿄올림픽 금메달이 벗겨진다며 인증샷을 올린 중국의 주쉐잉 선수 /사진=웨이보 고생해서 딴 올림픽 금메달의 겉 표면이 벗겨진다? 지난 23일 도쿄올림픽 트램펄린 여자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주쉐잉(朱雪莹·23)은 자신의&n...
  • 2021-08-25
  • 8월 22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의 리철감독이 2026년까지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월드컵 출전에 나서게 된다.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6년 미국 카나다 메히꼬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예선경기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다. 특히 2026년 월드컵은 32개 팀으로부터 48개 팀으로 늘였고 아시...
  • 2021-08-23
  • ●일전 중국 국가축구대표팀이 2022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2강 경기에 앞서 집중훈련 명단을 공개하였다. 조선족 선수들인 지충국, 김경도, 고준익이 이번 집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상해에서 까타르로 출발하여 9월 2일 오스트랄리아와 첫 경기를 치른 뒤 9월 7일 일본팀과 ...
  • 2021-08-23
  • 도꾜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선수가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자신의 올림픽 메달을 경매에 올려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폴란드 선수 안드레예칙, 도꾜올림픽에서  녀자 창던지기 은메달을 따냈었다.  안드레예칙은 자신의  SNS에 "아이의 심장수술비를 모으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내 올림픽 은메달을 경...
  • 2021-08-18
  • ●8월 15일 저녁 7시 30분, 2021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단계 제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연변적 지충국이 선발 출전한 북경국안팀이 4대2로 상해신화팀을 제압하였다. 이로써 북경국안팀은 우승조에 편성되고 상해신화팀은 강급조에 편성되였다. 한편 장춘아태팀이 3대 1로 대련인팀을 이기고 무한팀이 1대 1로 하북팀과 무승...
  • 2021-08-16
  •   8월 8일, 제32회 도꾜하계올림픽이 페막하면서 올림픽시간이 북경동계올림픽 주기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 개페회식은 국가체육장 ‘새둥지’에서 진행된다. ‘새둥지’, ‘수립방’, ‘아이스벨트’ 3대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 2021-08-10
  •   △팀원과 함께 경축하고 있는 포루키 선수    포루키는 이번 이란 대표팀중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이다 이번에 포루키 선수는 처음  올림픽 경기장에 서게 됐다   사실상 그는 2017년부터 전문 훈련을 시작했고 전에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전문 훈련을 시작한 후에도 그는 간...
  • 2021-08-10
  • ●8월 9일 오후 4시 30분 2021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단계 13라운드경기에서 대련인팀이 2대4로 상해신화팀에 패하고 박성, 지충국, 김태연의 북경국안팀이 1대3으로 천진진문호팀에 패했다.   이날 조선족 선수들인 북경국안팀의 지충국과 천진진문호팀의 백악봉선수가 각각 레드카드를 받고 퇴출당했다. 한편 부상에...
  • 2021-08-10
  • 재무적인 문제로 계약 불발 리오넬 메시(34살)가 허무하게 바르셀로나와 21년의 동행을 끝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위해 자진 년봉을 삭감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스페인 라리가 샐러리캡(총지출 상한제) 탓에 어쩔 수 없이 재계약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
  • 2021-08-09
  • ● 2020 도꾜올림픽이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페회식은 8일 일본 도꾜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됐다. 205개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206개 참가팀이 모두 참가했다. 중국 선수단은 최종 메달 집계에서 금메달 38매, 은메달 27매, 동메...
  • 2021-08-09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