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을급리그 승격조에 진출한 연변룡정팀은 감독진 4명과 선수 16명이 13일 오후 고속렬차편으로 고향으로 귀환하였다.연변주체육국 관계자와 연변룡정축구문화타운 장문길 리사장 등이 연길서역으로 가서 팀을 맞이했다.
연길서역에서 축구팬들은”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연변룡정 선수들의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연변룡정팀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박수를 보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단계 대련경기구에서 10전 6승 1무 3패 승점 19점으로 대련경기구 2위에 올라 승격조진출에 성공했다.
팀은 8월 21일까지 휴식을 마친뒤 22일부터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
길림신문/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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