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소규모 어선편대를 보호하는 중국해군함정)
현지시간으로 10월 25일, 중국해군 제15진 항행보호 편대의 정강산함이 항행보호수행의 방식을 취하여 아덴만 수역을 경유하는 중국의 8척 원양 소규모 어선편대의 항행을 보호했습니다.
이 8척의 어선은 각기 복원어 801호부터 808호이며 전부 중국 복건성 복주 굉동(宏東)원양어업유한회사의 배들입니다. 이 어선은 복주에서 출발한후 싱가포르항구를 경유하여 아덴만 수역을 지나게 됩니다. 어선은 아프리카 서부의 모리타니야 누와디부항구에 갈 예정입니다.
이런 어선은 길이가 25미터 미만이며 적재량이 불과 89톤이고 항행속도는 시속 20킬로미터 미만입니다. 그리고 어선마다 5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모두 무장안보요원이 없습니다.
어선의 뱃전이 낮고 항행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해적의 습격표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어선의 항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강산함은 항행보호 노선을 연장하고 어선을 호송하여 만데해협을 지나게 되며 31일 오전쯤 홍해 중부수역에 도착한후 항행보호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전반 항행과정은 1262마일에 달합니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