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락양시(洛阳市) 문물고고연구원에서 간서구(涧西区) 홍산향(红山乡) 장령촌(张岭村) 동남쪽에 위치한 북위(北魏·386∼534년)시대의 고분을 발굴하다가 1천5백년전 동로마시대의 금화를 발견했다. 중국 고분에서 옛 서양 금화는 간혹 발견됐으나 이번 금화는 원형 그대로 출토됐다.
현지 부문의 감정결과, 해당 금화는 동로마제국(330∼1453년) 아나스타시오 1세(?∼518년) 재위 때인 491∼518년에 주조된것으로 밝혀졌다.
고고학 전문가들은 "이같은 금화가 출토된것은 북위시대에 뤄양과 서방간에 교류가 비교적 활발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과명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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