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차 유엔총회는 5일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와 관련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왕민(王民)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대회에서 최근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폐수 유출 상황이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일본측이 취하게 될 후속 대응 조치에 대해 아주 주목한다며 사고의 후속적 영향 감소에 진력하고 제때에 전면적이고도 정확한 관련정보를 국제사회에 통보할 것을 일본측에 촉구했습니다.
왕민 부 대표는 발언에서 후쿠시마 사고 후속영향에 대한 추적과 감시통제를 강화하고 일본측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유출 문제를 제때에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필요한 지도와 도움을 제공하며 후쿠시마 핵사고와 그 대응사업에 대한 전면평가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날 일본정부의 초청으로 2명의 원자력기구 전문가가 6일부터 일본에 대한 1주일간의 사찰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문제가 그들의 이번 사찰 중점의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은 후쿠시마에서 해수 견본을 얻고 수치를 분석하게 되며 도쿄에서 일본측 해당 부처 관계자들과 회동해 일본 주변 해역감측계획하의 활동들을 상세히 알아보게 됩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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