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외국적 고급인재 영입 중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8일 15시00분    조회:36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개혁개방이 추진되면서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적 고급인재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외국인들이 봉착하는 비자와 영주권 등 문제는 인재유입의 장애로 됩니다.

관련 전문가는 중국정부가 하루빨리 인재계획을 내놓아 외국적 전문가 중국 방문취업정책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애릭은 중국에서 근무하는 미국적 전문가입니다. 그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중국에서 근무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의학지식과 기술을 중국인민들과 공유할수 있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중국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에릭은 미국에서 온 구강의학 전문가입니다. 심천(深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국제인재교류대회에서 그는 본 방송국기자에게 자신이 중국에 오게 된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구강의학은 시작단계에 있다면서 자신이 중국인들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에릭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한명이 또 있습니다. 하마태(何馬太)는 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 인문과학학원의 교수입니다. 중국인인 그는 1985년 조국을 떠나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최근년간 그는 중미 양국의 과학연구교류사업에 힘쓰면서 서방의 교육과 과학기술영역의 일부 혁신적인 이념을 조국에 인입하여 중국의 우세자원을 빌어 과학연구의 새 성과들을 재창조할 것을 희망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우리가 지금 연구중인 정보생물공학은 수학, 생물, 컴퓨터과학, 통계 등 관련 지식을 통합한 혁신을 요구하며 전문가들의 상호협력이 필요합니다. 중국정부는 전문가집단을 무어 혁신 연구를 진행하는데 조건을 제공합니다. 국내와 국외의 가장 좋은 자원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마태 교수는 중국이 과학연구영역에서 개방도를 더욱 높여 국내외 과학연구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유동하고 교류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에릭과 하마태 교수처럼 중국을 선택한 외국적 전문가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인구총수에 비하면 외국적 인재 비례가 아주 작습니다.

중국과 세계화연구센터의 왕휘요(王輝耀)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하마태와 에릭과 같은 국제 고급인재들이 베이징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0.4%밖에 안됩니다. 홍콩과 뉴욕의 이 비례는 각기 8%와 47%입니다.

왕휘요 주임은 중국정부가 하루빨리 인재계획을 내놓아 외국적 전문가의 중국 방문취업정책을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음향3 "무형의 장벽, 예하면 비자와 영주권, 국적구분 등 방면의 정책은 국제발전의 정세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비자정책을 더욱 완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영주권을 더욱 많이 발급해야 할 것입니다. 10년간 중국이 발급한 영주권은 5,6천장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1년에 100만장을 발급합니다. 캐나다와 러시아도 중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중국은 국외에 화교들이 많습니다. 교포증과 해외화교증을 만들어 이들에게 무비자대우를 준다면 인재유동의 장벽을 해소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왕휘요 주임은 또한 국제적 인재경쟁에 더욱 잘 참여하고 인재유실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가적인 교육개혁을 통해 유학인재들의 귀국을 권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중국은 응당 국제학원을 더욱 많이 꾸려 국제인재들의 귀국을 크게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영어로 교학을 진행하면 외국 유학생의 비례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이밖에 우수인재들을 중국에 남기려면 더욱 좋은 정책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여러 명의 중국 관광객이 태풍 "하이옌"으로하여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것을 언급하면서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기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아직 중국 공민의 인명피해 소식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과 영사관은 이번 일을 고도로 중시하고 즉각 응...
  • 2013-11-12
  • 최근 국무원 해당 부문에서 진행한 기층의료개혁 조사에는 90% 되는 군중들이 병보이기가 편리해졌고 80% 되는 군중들이 치료비가 헐해졌으며 진료환경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현시했다. 기본의료보험이 전면 보급되고 중대 질병치료에 보장이 있으며 기본약물 무리윤, 기층병원진료가 편리해졌으며 현급병원실력이 높아지고...
  • 2013-11-12
  •   중신넷에 따르면 미국 ABC방송국이 10일, 지난 10월에 해당 방송사 간판 심야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의 한 코너에서 나온 중국인 모욕 발언에 대한 "공개사과"성명을 발표하고 검열을 강화해 향후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약속했다. ABC 방송국은 성명에서 잘목을 인정하며 해당 방송분을...
  • 2013-11-12
  • 개혁개방이래 우리 나라 연구생교육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까지 이미 양성육성한 석사 420만명, 박사 50만명이며 근 500만명되는 고학력인재들이 각종 분야에서 골간력량으로 되고있다. 2013년전국박사생학술론단이 9일 중국인민대학에서 개최되였다. 교육부 학위관리및연구생교육사 부사장 황보인은 론단에서 우...
  • 2013-11-11
  • 올해 제30호 강태풍인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후 여세를 몰아 중국 남해 해상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전체 해남도가 7급 풍력 반경에 들어갔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거친 바람과 폭우가 동반되고 있습니다. 해남성 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10일 15시까지 "하이옌"의 중심은 해남성 낙동현(樂東縣) 앵가진(鶯歌鎭)남부의 동...
  • 2013-11-11
  • 6일 중국 재경대학 사회보장 연구센터는 "중국 사회보장 발전 지수 보고서 2012"를 발표하였다. 중앙 재경대학 사회보장 연구센터 저복령(褚福灵) 주임은 "전국 기초 양로 보험 누적 잔액이 향후 1년 반동안 사용할 만큼 충분한 반면 사용가능 기간이 반년 미만으로 적은 성과 직할시도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국의 실업...
  • 2013-11-10
  •     지난 10월 우한(武汉)에서 전동자전거에 부인을 태우고 가던 남편이 과태료 50위안 처분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상하이에서도 뒷좌석에 12세 이하가 탑승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에 따라 부인을 태워도 안된다고 규정했다.   9일 동방망(东方网)은 내년 3월1일부터 시행되는 新를 인용해 주로 인력...
  • 2013-11-09
  • 11월 6일 예푸위안(葉富源)은 아버지를 업고 마을길을 산책하고 있다. 이들 부자(父子)에게 있어 이 시간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4년 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예푸위안(葉富源)의 아버지는 사지마비의 장애인이 되었다.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2년 후 가출해 버렸고 17세의 예푸위안은 그때부터 집안의 가장이 되...
  • 2013-11-09
  •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9일부터 비교적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국 북부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저온의 날씨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서북(西北) 지역, 화북(華北), 동북(東北) 등 지역에 6~8℃의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의 기온은 무려 10~14℃ 폭으로 떨어지며 4~6급의 바람을 동반하는 지역도 있다...
  • 2013-11-09
  • 8일 새벽 2시, 산서성당위부근 폭발사건(산서 태원“11•06”폭발사건)을 수사, 범죄혐의자 풍지균(丰志均)을 태원에서 체포하였다. 풍지균 41세, 태원시 행화령구 사람,절도죄로 유기형 9년에 판결받은적 있으며 택시업을 생업으로 살고있었다.경찰측은 거처에서 사사로이 제작한 폭발장치를 사출하고 대량...
  • 2013-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