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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국적 고급인재 영입 중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8일 15시00분    조회: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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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이 추진되면서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적 고급인재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외국인들이 봉착하는 비자와 영주권 등 문제는 인재유입의 장애로 됩니다.

관련 전문가는 중국정부가 하루빨리 인재계획을 내놓아 외국적 전문가 중국 방문취업정책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애릭은 중국에서 근무하는 미국적 전문가입니다. 그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중국에서 근무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의학지식과 기술을 중국인민들과 공유할수 있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중국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에릭은 미국에서 온 구강의학 전문가입니다. 심천(深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국제인재교류대회에서 그는 본 방송국기자에게 자신이 중국에 오게 된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구강의학은 시작단계에 있다면서 자신이 중국인들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에릭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한명이 또 있습니다. 하마태(何馬太)는 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 인문과학학원의 교수입니다. 중국인인 그는 1985년 조국을 떠나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최근년간 그는 중미 양국의 과학연구교류사업에 힘쓰면서 서방의 교육과 과학기술영역의 일부 혁신적인 이념을 조국에 인입하여 중국의 우세자원을 빌어 과학연구의 새 성과들을 재창조할 것을 희망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우리가 지금 연구중인 정보생물공학은 수학, 생물, 컴퓨터과학, 통계 등 관련 지식을 통합한 혁신을 요구하며 전문가들의 상호협력이 필요합니다. 중국정부는 전문가집단을 무어 혁신 연구를 진행하는데 조건을 제공합니다. 국내와 국외의 가장 좋은 자원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마태 교수는 중국이 과학연구영역에서 개방도를 더욱 높여 국내외 과학연구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유동하고 교류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에릭과 하마태 교수처럼 중국을 선택한 외국적 전문가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인구총수에 비하면 외국적 인재 비례가 아주 작습니다.

중국과 세계화연구센터의 왕휘요(王輝耀)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하마태와 에릭과 같은 국제 고급인재들이 베이징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0.4%밖에 안됩니다. 홍콩과 뉴욕의 이 비례는 각기 8%와 47%입니다.

왕휘요 주임은 중국정부가 하루빨리 인재계획을 내놓아 외국적 전문가의 중국 방문취업정책을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음향3 "무형의 장벽, 예하면 비자와 영주권, 국적구분 등 방면의 정책은 국제발전의 정세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비자정책을 더욱 완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영주권을 더욱 많이 발급해야 할 것입니다. 10년간 중국이 발급한 영주권은 5,6천장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1년에 100만장을 발급합니다. 캐나다와 러시아도 중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중국은 국외에 화교들이 많습니다. 교포증과 해외화교증을 만들어 이들에게 무비자대우를 준다면 인재유동의 장벽을 해소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왕휘요 주임은 또한 국제적 인재경쟁에 더욱 잘 참여하고 인재유실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가적인 교육개혁을 통해 유학인재들의 귀국을 권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중국은 응당 국제학원을 더욱 많이 꾸려 국제인재들의 귀국을 크게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영어로 교학을 진행하면 외국 유학생의 비례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이밖에 우수인재들을 중국에 남기려면 더욱 좋은 정책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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