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할빈 진감 뚜렷 중소학교 수업중지
중국지진대넷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1월 23일 6시 4분 24초에 길림성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위도44.6°, 경도124.1°)에 5.8급 지진이 발생, 진앙깊이는 9000메터였다.
이어 23일 6시 32분 29초, 전고르로스에서 재차 5급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앙깊이는 8000메터였다. 이는 22일16시18분 건안현과 전고르로스 교차지역에서 5.3급 지진이 발생한후 련이은 지진이다.
장춘시, 백성시, 할빈시에서 뚜렷한 진감이 있었다. 다른 한 소식에 따르면 장춘시 중소학교에서는 폭설때문에 수업을 중지했던 교수계획을 이번 주말에 보충하려 하였으나 지진으로 모든 수업을 중지하기로 했다.
23일 령시까지 송원시 신규 피해인구는 5만 8천 70명이며 1만 5969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심각하게 훼손된 가옥은 5287가구, 경하게 훼손된 가옥은 1만 3418가구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 24시까지 지진으로 하여 송원시에서 1만 3천여가구의 가옥이 훼손되였으며 9만 3천명을 넘는 군중들이 피해를 입었다.
현지 재해상황에 대한 통계가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피해상황은 보다 심각할것으로 보인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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