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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3호 탐측기, 1시 30분에 성공적으로 발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일 09시21분    조회: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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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새벽 1시 30분, 창정 3호 을(長征三號乙) 개조형 운반로켓이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됨에 따라, 상아(嫦娥)3호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올려졌다.

이번에 발사된 상아 3호 탐측기의 발사탑은 ‘아시아 1호 탑’으로 불려지는 시창위성발사센터 발사현장 2호 탑으로 2010년 10월 1일 상아 2호의 발사임무 또한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상아2호 위성발사와 비교해, 상아 3호 탐측기는 운반로켓 능력과 추진력에 대한 요구치가 훨씬 높았으며 똑같이 발사 직후 지구와 달의 전이궤도(Transfer orbit, 천이궤도)로 바로 진입하게 되지만 상아 3호 탐측기의 중량은 창어 2호에 비해 1000여 킬로그램이나 무겁다. 또 이밖에 궤도 진입 정확도가 창어 2호에 비해 3배나 더 높고 신뢰에 대한 요구도 또한 더 높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적 난관을 돌파해야 했다. 이번에 발사임무를 맡은 창정 3호 을 개조형 운반로켓은 총 길이가 56미터 이상, 4개의 추진기를 달고 있으며 이륙질량이 약 456톤에 달하는데 이는 발사중량이 약 3780킬로그램인 창어 3호 탐측기를 발사하기 위한 데 있다.

상아 3호 탐측기의 다이렉트 발사거리는 근지점 고도 200km, 원지점 고도 38만km에 이르는 지구와 달의 전이궤도이다. 이는 지구위성과 다르며, 발사 창구에 대한 제한도 엄격하다. 상아 3호의 퍼펙트한 달 착륙 보장을 위해 개조형 로켓은 중국의 우주 발사 역사상 처음으로 멀티 창구, 좁은 폭, 고정밀도의 궤도 진입 발사 방식을 채택했다.

상아 3호는 현재까지 중국 우주항공 분야에서 가장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임무 중 하나로, 3가지 과학탐측임무, 즉 달표면 형태와 지질구도 조사, 달표면 물질성분과 이용가능자원 조사, 지구 등 이온층 탐측과 달 기초광학천문관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인 상아 3호의 이름을 ‘옥토끼호’로 정한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 문화를 재현하고, 중국의 평화적 우주 공간 이용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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