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孟加 자료사진)
쓰촨성 기율검사위원회는 최근 쉬멍자(徐孟加)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전(前) 서기가 돈, 부동산, 여자와 관련한 비리, 이른바 `3다(多) 비리'로 낙마했다고 전했다..
쉬 전 서기는 해방군 전사로 10년가량 복무하다가 쓰촨성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쓰촨성 수산국장, 야안시장 등을 거쳐 지난 4월 야안시 루산(蘆山)현 규모 7.0 지진 당시에 야안시 서기를 지냈다.
2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만1천여 명이 부상한 지진 당시 구호에 힘쓰기보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상급 지도부의 활동을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가 돈과 부동산, 여자 등을 많이 갖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랐고 야안시 당위원회는 내부 조사를 거쳐 지난달 그를 서기직에서 면직했다.
신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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