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량곡생산,10년 풍년뒤에 숨은 우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8일 14시47분    조회:26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 량곡 총생산량이 6억 193만 5000톤에 달해 지난해보다 2.1% 성장, 2004년부터 련속 10년간 증산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 10년간의 련속 풍작이라는 광환뒤에는 동시에 2008년, 2009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량곡이 부족했다는 엄연한 현실을 홀시할수 없다.

목전 우리 나라에서 옥수수, 밀과 벼 3대 주요농작물의 수입은 수출을 초월하고있는바 이는 이미 보편현상으로 됐다. 2010년과 2011년 우리 나라에서는 옥수수를 각각 157만톤과 175만톤 수입, 2012년에는 이 수자가 갑자기 520.7만톤으로 불어나 두해의 수입물량을 더한것보다 훨씬 더 많았다. 그리고 2012년 우리 나라에서는 밀 368.9만톤, 벼 231.6만톤을 수입했다.

2012년 우리 나라에서는 도합 7236만톤에 달하는 량곡을 수입했는바 이는 당시 전국 량곡 총생산량의 12.2%를 차지하는것으로 되며 량식자급률이 90%선을 못 넘어섰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는 역시 1996년 10월 국무원에서 발표한 "중국의 량식안보문제" 백서에서 제출한 정상적인 상황에서 량식자급률을 적어도 95% 수준으로 보장한다는 목표에 미달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으로 된다.

목전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량곡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됐다. 2013년 세계량식안보지수 보고에 의하면 서방국가가 지구촌 량식안보지수 행렬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우리 나라는 42번째밖에 안돼 량곡수입에 엄중히 의거하는 일본(18위)과 한국(24위)보다도 많이 뒤떨어졌다.

경작지가 계속하여 줄어들고 량곡생산원가가 부단히 상승하는 오늘 오로지 자급자족에만 의거한다는것은, 높은 대가를 지불하는것은 물론 현실적인 면에서도 점점 불가능한 일로 되고있다.

길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심단양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현재 투자자들의 대중국 투자신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중국의 연간 외자유치 규모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중 무역전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상업환경 연례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피 조사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원가상승 등 도전에 직면했...
  • 2013-10-18
  • 올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전국 검찰기관이 올해 1∼8월 횡령과 뇌물수수로 입건처리한 사건은 총 2만2천61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 2013-10-18
  • 중국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촌락 1만2천곳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인민일보가 18일 전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주택건설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통촌락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전국적으로 1만2천곳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전통촌락은 청나라 시대 이전...
  • 2013-10-18
  •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이 약 270만명에 달해 중국이 최초로 말레이시아를 뛰어넘어 태국의 최대 관광객 내원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만해도 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이 연 220만명에 달해 올해에는 연 4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태국이 상호 비자면제를 토의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양국...
  • 2013-10-18
  • 중국 습근평(习近平) 국가주석이 17일 베이징에서 호주 부레스 총독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호주는 응당 잠재력을 발굴하고 서로 양해, 양도하며 영활성을 보여 쌍무 자유무역의 조속한 돌파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과 호주는 좋은 벗과 동반자라고 하면서 최근년간 양국 관계가 아주 빨...
  • 2013-10-18
  • 최근 업계 내에서 ‘동북주왕(東北酒王)’으로 불리는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 방다(方大)그룹의 닝펑롄(寧鳳蓮) 이사장은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1974년부터 각종 술을 수집해 현재까지 5759가지의 백주(白酒)를 수집했는데 이 백주를 담은 술병 또한 엄청난 수를 기록해 ‘최대 규모의 백...
  • 2013-10-18
  • ▲ 네티즌이 표현한 장학금 웅변대회 삽화 랴오닝성(辽宁省)의 한 대학이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연설을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선양시(沈阳市)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선양대학 공상관리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가난한 학생들을 대학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
  • 2013-10-18
  • 10월 17일 이쁜 옷차림의 녀학생들은 주변 학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날 북경의 101중학교에서 온 600명 학생들은 원명원 대수법전 앞에서 성인식을 치렀다. 대학입시를 앞두고있는 고중 3학년 학생들은 동기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8
  • 부산 해운대 해변에 짓는 101층짜리 초고층 관광리조트(엘시티) 시공사로 중국 건설사가 결정됐다.  해운대 관광리조트 시행사업자인 ㈜엘시티PFV는 17일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견본주택’에서 중국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와 시공계약을 했다. CSCEC는 자산 규모 119...
  • 2013-10-18
  • ▲ [자료사진] 세계 최장수 노인 127세 아리미한 할머니 중국의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5만명을 넘으며 이 중 8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중국노년학학회가 하이난성(海南省) 완닝시(万宁市)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100세 이상 노인이 모두 5만4천...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