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촌공작회의“반드시 농민이 풍족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6일 09시10분    조회:24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농촌공작회의가 12월 23일과 2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18차 당대회 및 18기 3중전회 정신을 관철하고 ‘삼농(三農, 농촌, 농업, 농민)’ 업무가 직면한 상황과 임무를 전면적으로 분석해 농촌개혁과 농업 현대화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방안을 논의한 후 2014년과 향후 얼마 간의 농업농촌업무를 계획하였다.

회의에서, 농업은 ‘산업현대화, 농업현대화, 국방현대화, 과학기술현대화 공동발전’ 중 가장 취약하고 농촌은 샤오캉(小康, 중산층)사회 건설에서 가장 뒤처진 부분으로 중국이 강성해지려면 반드시 농업이 발달해야 하고, 중국이 아름다워지려면 농촌이 아름다워져야 하며, 중국이 부강해지려면 반드시 농민들이 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된 농업기반과 조화로운 농촌,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농민들, 이 같이 전체적으로 안정을 찾을 때 분야별 업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삼농’ 문제 해결을 당 전체 업무의 핵심으로 보고 산업발달을 통한 농촌발달, 도시의 농촌 지원 방안 등으로 농업의 활성화 및 농민들의 풍족한 삶을 위한 정책 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삼농’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식량안전 확보와 관련해 회의에서는 중국은 인구대국으로 배고픔을 해결하는 문제는 줄곧 중요한 국가대사였다며, 나를 중심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생산량을 확보하고, 적절한 수입 및 과학기술이 뒷받침 된 국가 식량안전전략을 견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밥그릇에는 거의 중국에서 생산된 식량으로 채워지며, 한 국가가 기본적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할 때 식량안전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고 나아가 경제사회의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며, 농민들이 체계적인 식량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 보조금과 식량생산이 연계된 기제 형성을 모색해 더 많은 농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얻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적절한 수입 증가와 농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해 수입규모와 흐름을 파악하며, 식량 절약을 매우 중요시 하여 아이 때부터, 각 가정의 밥상에서부터 식량 절약이 사회적 문화습관으로 자리잡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의 기본경영제도 개선과 관련해 회의에서는 당의 농촌정책을 유지해야 하며 우선적으로 농촌 기본경영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촌토지 농민집단소유를 견지하는 것은 농촌 기본경영제도의 ‘혼’이며, 가정경영의 기초지위를 유지하고 농촌집단토지는 집단경제구성원인 농가가 맡을 것이며, 다른 주체가 대신해 농가의 토지를 맡을 수 없고 경영권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되던지 간에 집단토지는 농가에게 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농산품 품질 및 식품안전과 관련해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문제에서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는 집권력에 대한 중대한 시험이라며, 식품안전은 첫 번째로 ‘산(産)’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생산환경 관련 안전을 철저히 하여 땅과 물을 비롯한 농산품 산지 환경을 정화해 오염물이 농지로 들어올 수 없도록 하고 이미 심각하게 오염된 농지와 물에 대해서는 식용 농산품 생산금지구역으로 정하여 복원작업을 진행해, 비료, 농약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사용을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식품안전은 또한 ‘관(管)’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농지에서 밥상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제도를 형성하고 엄격한 식품안전관리책임제와 책임추궁제도를 수립해 행사권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연관시키고, 농산품의 품질과 식품안전 추척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조속히 전국적으로 일괄적인 농산품과 식품안전 정보추척플랫폼을 마련해 식품안전 관련 범죄를 철저하게 단속하며, 식품 브랜드 육성을 통해 브랜드로 국민들의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16일 오전, 습근평주석은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주석을 회견, 올림픽정신에서 시작하여 스포츠의 구체작용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사람은 체육이 국가, 사회, 사회구역과 일반 백성들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고 인정했다. 습근평주석과 바흐주석은 특별히 축구에 대한 ...
  • 2014-08-20
  • 18일부 인민일보가 “총설계사 등소평”이라는 제목으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올해는 등소평 동지 탄신 백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등소평은 20세기 중국의 위인이다. 사람들은 그를 중국사회주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총설계사로 부른다. “문화대혁명”이 끝난후 해결해...
  • 2014-08-19
  • 천지가 진동하고 집이 무너졌다. 8월 3일, 운남 로전에서 발생한 6.5급 강진은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했다. 온 강산이 흐느끼고 전국이 슬픔속에 잠겼다. 며칠동안 중대한 지진피해에 구조력량이 긴급출동하였고 재해구인민들은 전력을 다해 자구책을 강구했으며 방방곡곡에서 사랑과 지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 2014-08-11
  • 농민공을 위해 잘 봉사하는 사업 배치 농업이전인구의 시민화 질서있게 추진 "부동산등록잠정조례(의견청취고)" 토의하고 사회에 공개적으로 의견 청취하기로 제때에 대도시의 도시조사실업률수치 발표하여 경제 사회 발전 위해 더 잘 봉사하기로 확정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7월 3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소집하고 ...
  • 2014-07-31
  •       전세계 58개국과 동반자 관계           며칠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아메리카를 순방했을 때 중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관계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이로써 중국은 18개 국가과 &l...
  • 2014-07-29
  • 국가주석 습근평은 13일 오전 특별기를 리용하여 북경을 떠나 브라질련방공화국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아르헨띠나공화국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공화국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꾸바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겸 장관회의 의장 라울의 초청에 의해 브라질에 가서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6차 회담...
  • 2014-07-14
  • 얼마전 중공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서는 정협 제12기전국위원회 경제위원회 원부주임이였던 양강(杨刚)이 기률법을 엄중하게 위반하여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강은 직무를 리용하여 타인의 리익을 편취하였으며 거액의 뢰물을 수수한것으로 조사되였다. 뿐만아니리 타인과 간통까지 하여 당의 처벌도 받게 ...
  • 2014-07-11
  •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0일 백서 "중국의 대외원조(2014)"를 발표하고 2010년에서 2012년에 이르는 중국정부의 대외원조 상황을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개도국입니다. 발전행정에서 중국은 중국인민의 이익을 각국 인민의 공동이익과 결부하여 남남협력의 틀내에서 기타 개도...
  • 2014-07-10
  • 전문가: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다면 장길도지역과 한국의 산업련결이 보다 잘될것이고 자원배치도 잘될것이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다면 장길도지역의 자동차, 강철, 기계, 전자제품산업 충격 작지 않을것이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한국방문기간 3일 한국에서 언론을 발표해 국제금융위기가 끼친 영향이 아직 완전...
  • 2014-07-09
  • '대일 과거사 대결에 대만도 협력하라' 메시지 해석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면적인 대일항전의 계기가 된 '7·7사변(노구교(盧溝橋) 사건)' 77주년 기념일에 '국민당'을 잇달아 거론한 사실이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시 주석은 7일 오전...
  • 2014-07-09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