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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힘 무너뜨릴수 없는 희망 받들고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1일 08시10분    조회: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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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진동하고 집이 무너졌다. 8월 3일, 운남 로전에서 발생한 6.5급 강진은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했다. 온 강산이 흐느끼고 전국이 슬픔속에 잠겼다. 며칠동안 중대한 지진피해에 구조력량이 긴급출동하였고 재해구인민들은 전력을 다해 자구책을 강구했으며 방방곡곡에서 사랑과 지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전국대지는 상호 협조하여 대응하고 생사를 같이하는 진지한 모습이 물결치고있고 삶의 터전을 복구건설하겠다는 아름다운 희망으로 부풀어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생명구조를 제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리극강총리는 위임파견을 받고 신속히 재해지구로 내려갔으며 만여명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이 긴급구조에 뛰여들었다.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한차례 지진대처재해구조작업이 시작됐다. 이는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수호하는 확고한 의지이고 인민제일의 집권리념에 대한 생동한 해석이며 또한 인민들이 재난을 전승하도록 격려하는 강대한 힘이다. 72시간 황금구조시간이 지났으나 수색구조작업은 조금도 멈추지 않았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일루의 희망이 있는 한 끝까지 구조한다”는 말은 생명을 존중하는 구조대원들의 인문주의적인 배려를 표달했으며 “인간본위주의, 생명제일”의 가치관에 대한 추구를 과시해주고있다.

매 당원은 모두 본보기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일분일초를 다투고있는 관건적인 시각에 재해구의 광범한 공산당원들은 앞장서서 대중을 이끌고 군중들을 구조하고 이전시키고 배치하는 긴박한 과업을 떠멨다. 자기 가족보다 남을 먼저 돌보면서 군중들의 안전확보를 제일 첫자리에 놓았다. “당원이 앞장서지 않으면 누가 앞장서겠는가.” 우리는 재해구조일선에서 공산주의자들의 대담하게 책임지는 정신과 선진적인 정치본색을 보았다. 인민군중들의 기둥이 되고 지진대처재해구조에서 선도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재난이 닥쳤으나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가 있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선뜻이 나서서 상하가 의기상통하고 진붉은 당기아래 재해를 전승하는 무궁한 힘을 집결해서 지진대처재해구조승리를 쟁탈하는데 확고한 신심을 부여해야 한다.

생명구조이든 복구건설이든 지진대처재해구조에서 중요한것은 속도이며 반드시 구조실력에 의거해야 한다. 이는 자연재해의 조건에서 국가를 다스리는 체계와 능력에 대한 “특수한 검증”이다. 첨단과학기술 장비와 수단에 대한 광범위한 응용으로부터 지휘플랫폼의 과학적인 조달에 이르기까지, 재해구제물자와 구조대원들에 대한 공중투하, 수송으로부터 위험제거대오의 뛰여난 기동성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적인 부상자 구급치료, 이전호송으로부터 리재민들에 대한 생활배치에 이르기까지 로전 지진대처재해구조작업은 보다 넓은 범위와 공간에서 전개되였다. 한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하는 제도적우세와 립체화, 정보화의 혁신수단은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능력의 제고를 반영했으며 “중국제도”에서 형성된 “중국의 힘”을 보여주었다. 더우기 개혁개방 30여년간 마련한 튼튼한 물질적토대가 있고 끊임없이 쌓아놓은 재해대처 경험과 능력이 있는 한 지진대처재해구조승리를 따내는데 믿음직한 보장이 있게 되였다.

자연재해는 무정해도 인간세상은 유정하다. 재난은 재해구조의 물질적힘을 검증하고있을뿐만아니라 사회의 정신적경지를 가늠하고있다. 장강남북에서는 어른이고 아이고 할것없이 사랑의 마음 담긴 성금을 보내기를 진합태산이요 장성안팎은 민족의 정 깊기로 “절편왕자”가 천리에까지 사랑을 보내고있다. 저금통의 몇푼 안되는 잔돈이라도 좋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전해진 작디작은 절편이라도 좋으며 혹은 소소한 자원봉사라도 좋다. 그리고 인터넷공간에서의 성원과 리성적인 사고도 좋다. 이 미세한 가운데서 실제적인것을 보여주고 실제적인 가운데서 진정을 보여주고 작은 가운데서 큰것을 보여주는 평범한 자선행위에는 재해구인민에 대한 혈육의 정이 담겨있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버리지 않으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사랑이 넘쳐흐르고있다. 이는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광범위하고 심후한 현실적토대를 보여주고있다. 누구나 할수 있고 나부터 하는 애심행동은 오늘의 시대를 가장 잘 구현할수 있는 공동가치관추구를 실천하고있으며 우리의 심령이 더욱 따뜻하고 견강해지게 하는 유력한 관념적버팀목을 세우고있으며 내적으로는 전 민족의 공통된 인식과 힘을 결집하는 정신적핵으로 변화되여 전사회가 재난의 세례속에서 또 한차례의 진보와 성장을 얻도록 추동하고있다.

순식간에 잃은 친인, 잠간사이에 훼손된 고향마을, 지진재해가 조성한 상처가 아물려면 아직도 시일이 걸려야 한다. 그러나 구원력량과 구제물자가 끊임없이 들어감에 따라 재해구인민들은 대체로 밥을 먹을수 있게 되였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였으며 안전한 림시거처가 있게 되고 병이 나면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 재해구의 질서는 점차 회복되고있고 제반 지진대처재해구제사업은 온당한 가운데서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우리는 안치장소의 장막밖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어린이들, 천진하게 뛰노는 어린이들을 보게 되여 위안이 된다. 전국인민은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하에 재해구인민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받들어올리고있다. 아름다운 새 로전은 반드시 페허우에서 다시 일떠설것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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