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dml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2013년 국내총생산액(GDP)은 56조 8845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7.7% 증가하였고 제3산업의 비중이 46.1%로 처음 제2산업을 초과했다.
마건당(馬建堂) 국가통계국 국장은 “중국의 2013년 경제운행은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꾸준히 성장, 호전됐다”고 말했다. 최근 해외전문가가 모인 신춘 좌담회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이라는 세계 2위의 경제체에서 GDP 7.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세계 주요 경제체에서도 그 례를 찾아볼수 없다”고 자신했다.
은하증권 수석 경제학자도 “7.7%라는 성장률은 중국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합치하고있다. 경제 성장률의 변화는 필연적이다. 중국은 10년간 고도성장을 유지하고있으며 GDP가 확대를 거듭해 왔기때문에 두자리수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수 없게 되였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1년 동안 중국 경제는 역경 속에서 전진을 거듭했다. IMF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2.9%로 2012년의 3.2%를 밑돌았다. 그중 선진국 성장률은 1.2%, 신흥국, 개도국의 성장률은 4.5%였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중국의 대외 무역은 도약, 중국의 2013년 수출입 총액은 4조 1600만딸라로 환률요소를 빼면 7.6% 증가해 2012년의 6.2%보다 상승했다.과거 한해동안 중국의 산업구조조정도 단계적인 성과를 거둬 경제구조가 더 개선됐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풍비 산업연구부장은 “2013년 중국경제에서 크게 주목할 점은 구조개선이다. 제3차산업이 제2차산업을 제치고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발전하고있으며 제철 등 락후된 생산능력의 퇴출을 가속화했다. 이 국면은 경제구조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경제의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말했다.
2014년 중국경제에 대해 리극강총리는 “우리는 올해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더 확대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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