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화가 고향마을 로인들에게 음력설위로금을 발급한 이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연인즉 하남성 단성현 급총진 사가행정촌의 사소화가 금의환향하여 고향마을의 70세 이상 로인 190명에게 한사람당 300원씩 드렸던것이다.
단성현 급총진 사가행정촌에서 태여난 사소화는 어린시절을 빈곤속에서 보내왔고 그의 가정은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었다.
지난 세기 90년대 십대의 사소화는 큰 결심을 가지고 외지에 갔다. 그는 갖은 역경을 이겨내면서 창업하여 끝내 부를 창조했을뿐더러 사업도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신강에 몇개의 회사를 가지고있는 사소화는 당지의 유명한 기업가이다. 사소화는 부유해질수록 고향마을 사람들을 잊지않았다. 그는 고향의 사람들을 자기의 회사나 친구의 회사에 취직시켜 주었는데 적지않은 사람들이 잘 살게 되였다. 그는 또 고향에 다녀갈 때마다 빈곤호를 찾아서 위문하고 돈과 물건을 기부하였다. 그리고 해마다 설명절이면 유명한 중국전통극 극단(戏班子) 을 초청하여 마을사람들을 위해 공연하게 하였다. 사소화는 또 촌에서 기초시설건설을 할 때면 주동적으로 돈을 내군하였다. 다년래 사소화는 고향마을을 위해 많은 돈을 쾌척하였는데 그 금액이 무려 백만원에 달한다.
올해 음력설을 맞아 고향에 돌아온 사소화는 고향의 로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려고 작심하였다. 사소화는 전 촌의 70세 이상 로인 190명에게 설명절 위로금 300원씩 드렸다.
돈을 손에 쥔 로인들은 감격되여 사소화의 손을 꼭 잡고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로인들은 “덕을 쌓고 선행을 베푸는 자네를 촌의 모든 남녀로소는 잊지않고 두고두고 감사해 할것이네.”라고 했다.
사소화는 “저는 그저 작은 일을 했을뿐입니다. 저의 이 행동이 마을사람들의 향상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분발하여 마을을 더욱 살맛나는 고장으로 꾸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사랑의 마음을 바친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아질것입니다.”라고 했다.
대하넷/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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