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신강 테러조직 범행방식 달라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3일 11시26분 조회: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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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의 폭력테러세력이 이미 조직화했으며 범행 방식도 과거 칼을 쓰던 것에서 차량과 폭탄을 리용한 방식으로 달라지고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사평론가 장조용(蔣兆勇)은 23일 매체에 지난해 천안문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과 최근 우룸치 기차역 폭발 사건에서 범인들이 차량과 폭탄을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주로 칼을 리용했던 과거보다 확실히 장비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이 화약 제조기술을 확보했을것”이라면서 아프가니스탄과 타이 남부에 성전조직 훈련기지가 있으며 이곳 등에서 성전(지하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신강에 돌아와 테러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조용은 또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중 일부는 마약 거래에서 나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근본주의인 “와하비즘” 추종자들이 은밀하게 신강 테러 조직을 지지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신강사회과학원 중앙아시아연구소의 번지평(潘志平) 소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폭력사건의 배후에는 단일한 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은 외부와 공모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소장은 “곤명 칼부림부터 우룸치 기차역 폭발과 22일 발생한 우룸치 폭탄테러는 련계된것으로 보인다”면서 범행을 일으킨 조직이 건재한만큼 류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할것으로 우려했다.
그는 “매번 경찰은 사건을 해결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번에 다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는 진정으로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다는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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