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인민일보 론평:중국꿈과 한국꿈 손에 손잡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10시32분    조회:18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배경가운데 진행되는 습근평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은 중한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에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할것이다.

습근평주석은 박근혜대통령 초청으로 7월 3일과 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습근평주석 취임후 첫 한국 방문으로 중한관계가 전면 격상되고 량국 분야별 협력이 적극 추진되여 량국 각자 발전에 도움을 제공할뿐만아니라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크게 이바지할것이다.

한국 민간속담에 《산동에서 닭이 울면 한국에서도 들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지리적위치는 량국의 분야별 교류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결정한다. 중한 량국의 지도자간 빈번한 접촉은 량국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등의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 협력에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중한 량국 관계는 현재 리해 증진과 상호신뢰 심화 그리고 공감대 확대를 통해 점차 발전해 가고있다.

중한 량국의 발전 목표는 류사하기때문에 중국꿈과 한국의 《국민행복시대》, 중국의 《2개 백년》 목표와 한국의 《제2의 한강기적》은 서로 통하고 량국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는다. 중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상, 한국이 제시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은 서로 밀접한 련관성을 가지기때문에 량측이 손을 잡으면 아시아 및 세계의 새로운 협력공간을 함께 개척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중한 관계는 량호하게 발전하고있으며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였다. 중한 FTA 협상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중한간 전략대화, 문화교류공동위원회, 중한 의회 정기교류 등 기제들이 더욱 발전해가고있다. 중한 고위언론인포럼, 제2회 중한 공공외교포럼, 제1차 중한 외교•안보대화,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 중한지도자포럼 등 다양한 량국간 협력 플랫폼이 련이어 등장하고 그 성과 또한 풍성하다.

력사에 대한 동일한 기억, 류사한 문화적전통은 량국 국민들의 심리적뉴대감을 돈독하게 하고 중한 우호 협력에 강력한 정신적동력과 문화적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몇년간 《한풍(漢風)》과 《한류(韓流)》가 서로 오가며 량국 국민들사이에서는 붐으로까지 번졌다. 《별에서 온 그대》 등의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MBC의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방식도 중국에 도입되여 중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갈수록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어, 한자, 유가문화 및 중화료리에 관심을 가져 한국 도처에서 이를 쉽게 접할수 있으며 이미 한국인들의 생활속 깊이 자리했다. 《為人民服務(인민을 위한 봉사)》, 《民以食為天(금강산도 식후경)》, 《中國有慶豐包子,韓國有梨花雞肉串(중국에 경풍만두가 있다면 한국엔 이화닭꼬치가 있다)》 등의 정통 중국어를 한국 길거리 분식점에서도 볼수 있을 정도며 이는 중한 량국민간의 우호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다.

량국간 문화교류는 점점 활성화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매주 47개 정기 항공로선과 850여 항공편이 중한 량국의 주요도시를 오가며 작년 량국의 인적왕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중한 량국의 상대국 류학생수가 각각 6만여명에 달하고 중국인 류학생축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단일 국가 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양국간 우호성시는 이미 154곳에 달한다.

현재 중한관계는 력사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놓여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이 량국의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리정표가 됨은 물론 중국꿈과 한국꿈이 손을 맞잡고 나아갈수 있게 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특별취재팀 나춘봉, 방호범 기자 = 한국 서울 공항을 통해 3일 한국에 도착한 습근평 중국 주석은 1박2일간의 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오후 4시 정도부터 1시간 반 정도中韓정상회담을 갖을 예정인데 좀 길어질 수도 ...
  • 2014-07-03
  • (흑룡강신문=하얼빈)특별취재팀 나춘봉, 방호범 기자 = 한국 언론들이 시진핑 방한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조선일보는 28일자에서 1면과 3면 전면기사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특히 자사 특파원...
  • 2014-07-03
  • 여성 의류 업체인­ ㈜크리스하퍼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http://kr.cntv.cn/20140701/103029.shtml)    (흑룡강신문=하얼빈) 특별취재팀 나춘봉, 방호범 기자 = 한국의 최대 무역수출대상국이고 교역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
  • 2014-07-02
  •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추수룽(楚樹龍) 칭화대 교수와 양시위(楊希雨)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동길(金東吉) 베이징대 교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이번 방한(訪韓) 키워드는 대북 공조, 대일 공조, 경제 공조 등...
  • 2014-07-01
  • 역대 한·중 지도자들의 관계 … 2005년 한국 온 시진핑, 박근혜 환대 받고 '오랜 친구' 됐다 박근혜·시진핑 성장배경·성격 비슷 말 잘 통해 만나면 예정 시간 넘겨 동갑 DJ·장쩌민 '궁합' 잘 맞아 장, 방일 중 한국 영공서 인사 메시지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 2014-06-28
  •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다음 달 3∼4일로 예정된 방한 때 풀어놓을 메시지와 '선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핵문제에 진전된 표현 공동성명에 담길지 주목 과거사 관련 대일공조 여부도 관심, 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할 듯 (베이...
  • 2014-06-28
  •  [CCTV.com한국어방송]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을 누비는 중국 축구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중국의 축구팬들은 못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축구팀은 아니지만 다른 중국팀이 리우데자네이루의 원정 구장을 중국 제조의 홈그라운드로 만들어 '중국 요소'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n...
  • 2014-06-25
  • 한국 먼저… 北에 압박 메시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사진)의 방한은 형식과 내용에서 변화된 동아시아 질서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또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혈맹인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한다는 점에서 북한에 던지는 메시지가 작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
  • 2014-06-20
  •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감찰부 사이트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공포한데 의하면 산서성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두선학(杜善学)이 엄중한 법규위반으로 조직의 조사를 받고있다. 조글로미디어 原标题:山西省委常委、副省长杜善学接受组织调查 山西省委常委、副省长杜善学涉嫌严重违纪违法,目前正接受组织调查。 杜善学简历:...
  • 2014-06-19
  • 산서성정협부주석 령정책(令政策)이 엄중한 법규위반으로 목전 조직의 조사를 받고있다.조글로미디어   原标题:山西省政协副主席令政策接受组织调查 山西省政协副主席令政策涉嫌严重违纪违法,目前正接受组织调查。 令政策简历: 令政策,男,汉族,1952年5月生,山西省平陆县人,1973年11月加入中国共产党,1968年1...
  • 2014-06-19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