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은 7월 3일 서울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1992년 수교이후 중한 양국 양자관계가 각 영역에서 도약식발전을 이루어 양국 호혜상생 증진과 동북아지역 공동번영 실현에 기여했으며 양국은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충실히 하는 목표를 향해 착실히 매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동북아지역 주요 인국과 동반자관계인 중국과 한국이 공동발전의 동반자, 지역평화 수호에 힘쓰는 동반자, 아시아진흥의 동반자, 세계번영에 힘쓰는 동반자로 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중한 공동성명"과 이 "공동성명"을 토대로 양국관계의 안정,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쌍방은 반도의 핵무기 개발을 반대하는 단호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쌍방은 반도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것은 6자회담 회원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며 관련국들은 응당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상의 중대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6자회담 회원국들이 2005년 9월 19일에 달성한 공동성명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를 확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반도비핵화 실현을 위해 관련국들은 응당 6자회담을 계속 확고히 추진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중국측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한부분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한국측은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 합법적인 정부라는 입장과 하나의 중국 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이며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한국 국빈방문이 양국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데 이정표적 의의가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대한민국정부와 국민의 성심어린 환대에 사의를 표시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적절한 시기에 재차 중국을 방문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방중요청을 흔쾌히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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