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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호혜 협력상생하는 전략적동반자관계 구축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1일 08시38분    조회: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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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주석 습근평은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우즈베끼스딴대통령 카리모프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지도자는 상호간의 확고한 지지를 계속 견지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공동으로 평등호혜하고 안위를 같이하며 협력상생하는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관계는 력사의 최고수준에 처해있으며 량국간 정치적 상호신뢰, 전략적협력, 호혜협력이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경제, 안보, 인문 등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다. 중국은 우즈베끼스딴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국가 주권과 안보를 수호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취한 제반 조치를 지지한다. 오늘 우리는 중국-우즈베끼스딴 전략적동반자관계 향후 5년 발전계획을 비준하게 된다. 쌍방은 시기를 틀어쥐고 협력이 더욱 높은 수준, 더욱 높은 차원에로 도약하고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무역, 투자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에너지, 금융, 농업, 교통기초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중국과 중앙아시아 천연가스수송관 D선을 중점적으로 건설, 운영하며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을 잇는 철도대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자국 기업이 우즈베끼스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우즈베끼스딴 공업단지건설에 참여하는것을 권장하며 우즈베끼스딴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는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안보집법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테로극단세력과 마약범죄행위를 엄하게 타격하여 량국의 안녕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은 모두 문명고국으로서 문화, 교육, 위생, 관광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대국에 문화쎈터를 설립하며 상호 관광의 해를 설치하여 실크로드 우정을 전승하고 실크로드 정신을 고양해야 한다.

카리모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이 지난해 9월 우즈베끼스딴에 대해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한것은 량국관계 발전을 추동하는데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가 있다. 우즈베끼스딴은 중국의 발전성과와 국제사회에서 일으키는 중요하고도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중국공산당의 집권능력을 탄복한다. 우리는 중국이 광명한 미래를 갖고있으며 그 어떤 세력도 중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믿는다. 우리는 중국과 보다 밀접한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킬것을 다짐한다. 이는 량국과 량국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유조하다. 우리는 량자무역을 일층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중국기업의 투자를 환영하며 광업, 교통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우리는 량국 인문교류와 지방협력을 적극 지지한다.

량국 지도자는 또 상해협력기구 발전문제를 토론했으며 교류와 조률, 배합을 강화해 상해협력기구가 경제, 안보 협력 면에서 더욱 큰 실질적인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쌍방은 또 우크라이나위기와 아프가니스탄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었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우즈베끼스딴공화국 련합선언”을 공동으로 체결하고 경제무역, 동력자원, 금융 등 분야의 협력서 조인식을 견증했다.

량국 지도자는 또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카리모프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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