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신문이나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 담배광고를 금지한다는 광고법개정안을 심의했다고 련합뉴스가 전했다.
광고법초안에는 대중매체에서 담배광고를 금지하고 공공장소에서 진열을 금지하며 흡연인구를 통제하기 위한 약간의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와 금연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중국 당국이 담배광고를 전면 금지할것을 촉구해왔다. 세계 최대 담배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흡연인구는 3억 5000만명을 넘으며 간접흡연 피해인구도 7억명에 달한다.
한편 초안은 이런 광고법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고 100만위안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으며 초안의 정식 발표에 따라 중국의 신문이나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 담배광고가 사라질것으로 보인다.
초안에는 또 조제분유 광고에 대한 약간의 금지내용과 모든 의약품에 대해 부작용을 명기할데 관한 내용들이 포함되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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