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항공촬영을 하던 헬리콥터 1대가 추락해 촬영기사 2명을 포함한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충칭퉁융항공공사 소속 B-7702호 헬기는 관제탑과 교신이 끊긴 뒤 충칭시 량핑현의 후차오촌에서 잔해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헬기에는 기장, 부기장과 함께 충칭
TV 소속 촬영기사 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헬기는 당시 충칭의 발전상을 담은
TV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항공 촬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헬기 소속사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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